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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신기하다..
그가 오늘 내집에서 자고갔다..
나에게 직접적으로 사과하지는 않았지만, 내 집을 확인하고 좋다고 얘기하고, 일하면서 화낸 이유에 대해 설명해주었다.
내가 간절히 바란것은 그의 선택이었다는 말이되는 건가?
진짜 바라고 간절했다는 말은 내가 그를! 사랑하고 있다는 얘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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좀 자야겠는데 코인은 일단 모두 매수했다. 시드는 50%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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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식 뱅가드를 모두 매도해버리니 애플이 마구 매수하더니 미장전체가 불장이되었다.
뭐가 문제였을까?
지난 날에 뱅가드의 추락을 보고 가슴아파하다가 누군가가 모두 정리했다는 말에 현혹되서
나도 좋은 평단가였던 뱅가드를 버렸다. 그랬더니 올라서 바로 샀다. 그랬더니.... 바로 하락..
다시 매도했더니 오늘 상승..
와...신중하지 못하는 원숭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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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장님이 학원 준비하는데 나를 불러주셔서 그 일을 돕기로 했는데..
암튼 일이 어떤 방향으로든 풀리긴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