돈의 심리학을 읽기시작했다.
명상록도 읽기 시작했다.
돈의 심리학은 예측불허 라는 삶에서 좋고나쁘고는 개인의 경험에 의해 판가름 난다고 하였다.
꿈에서 비트코인에 대한 것을 어떤 면접에서 설명했다.
웹보다 앱이 대세라고 주장했다. 점점 심플해질것이라는 특별하지 않은 얘기였다.
주장이란 불확실하지만 확실한 명제만 있으면 된다. 그리고 큰소리로 논리적으로 풀어 설명하면되는 것이다.
그 사람과 지냈던 짧았던 시간. 2020년9월부터 2022년 1월. 몽롱한 그 시간은 내가 누군가를 좋아하거나 사랑했던 것이 아닌, 괴물을 만나 내가 얼마나 무너지지 않았는가를 경험한 시간이었다.
그가 연기처럼 나로부터 사라졌다.
내 생애 목적은 배우고 진보하고 나은인간이 되는 것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