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트코인

in d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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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비트코인

시드를 보호한것만으로 다행이다. 이제부터가 시작인지라 설레이면서 흥분이 가라앉지않는다. 트위터에서 매수지점을 계속 서치하고 관점을 받아보고 있다. 내 관점은? 딱히 없다. 수동적으로 받기만 하고 있다. 그러나 내가 할수 있는 최선의 노력이다. 차트를 볼줄 아나 주변 정세를 분석할줄을 아나. 아는 것이라곤 빨간불과 파란불 그리고 최고평단가에서 재빨리 시장가로 매도해버려야 한다는 것이다. 차트는 유동적이고 돈의 흐름도 마찬가지로 유동적이라는 것이다. 사람들의 돈이 강한 매도로 삭제되고 있다. 또 큰손들이 들어와서 빨간불을 켠다. 금새 빠져나간다. 돈을 잃는 사람과 얻는사람이 있다는 것이다. 나는 무엇을 해야하나? 돈이 들어올 때 팔아야하나? 기관과 반대방향으로 가야하나? 기관이 매수하면 팔고, 매도하면 매수한다. 기관과 함께 공존하지만 그 방향은 다르다. 코인의 최고점은 매집기간이다. 끝까지 끝까지 코인의 가치가 올라가버린다. 기관과 시장을 이겨낼수 없지만 그 파도의 맨위에서 움직이면서 균형을 잡아야한다. 문장이 해야한다 하지말아야한다로 강한 어조인 것을 보아하니 상당히 긴장해 있음을 느낀다. 잠시... 내려놓을 수 있는 것은 예약매수를 걸어놨기 때문이다. 28K에 걸어놨다. 최저점이라고 할수 있다. 고래기관들이 먹음직한 평단가이다. 금리인상 소식이 들려오면 코인이나 주식은 깊은 나락으로 헤어나오기 어려울수 있는데 그 단계까지는 정부로서도 원치않는단다. 다만 국가적으로 비트를 법정화폐로 가는 것만큼은 막고자 한다는 얘기가 있다. 비트는 너무나 저항적이고 탈중앙적이기에 통제가 어렵기 때문이다.

이것은 국가적 항쟁일수도 있다. 지켜볼 수밖에 없고 관망할 수밖에 없다. 그 틈에서 비트를 포기하지않고 적정가의 가격으로 매수하기를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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