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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로운 해가 시작! 이번엔 푸른 뱀의 해다!!
(- 푸른 수염은 알아도 푸른 뱀은 처음이다 이 말씀)

새로운 일터도 곧 시작!

기존의 일터는 정리될 예정이라, 오늘까지 근무를 마감하면 해방이다.
시원하기도 섭섭하기도 하지만. 미래를 위해 조금은 그 자리에 두어도 될 마음가짐이라고 생각하기로 했다.
도닥이고 싶었던 시간을 뒤로 하고 새 시작의 설렘은 잠을 설치게 만들고 있지만.
충분한 수면을 취해야 오늘을 또 버틸 수 있기 때문에 여기까지만 적어야지 하고 있다.

긴 호흡으로 한 번에 적었지만, 별 이야긴 아니다. 사실 시시콜콜한 이야기가 더 와닿는 나로서는
이런 기록은 언제나 돌아보면 큰 힘이 된다. 위로도 반추도...

지나가는 시간을 붙잡을 수는 없지만, 기록할 수는 있으니 말이다.

애인이 전해준 소식 중에 가장 슬픈 이야긴 담뱃값 인상 이슈... 더 이상 흡연자로 살 수 없는 것일까?!
아니면 좀 더 유예가 있을 것인가... 가장 꾸준한게 지켜온 습관인 흡연을 연명할 명분이 하나 줄어든 기분이다.
뭐... 종말엔 "그렇다고 질쏘냐!! 그렇다고 이길쏘냐!" 두 갈래겠지만.

좀 더 재미있는 이슈를 달란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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