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탓 하면서 살아가기....steemCreated with Sketch.

in daily •  7 years ago 

기분이 안 좋은 이유는 아침에 혹은 오전에

아침에 일어나서 출근을 하는데 차에 누군가가 세차 광고 종이를 문옆에 꽂아 두었기 때문이고,
내가 오전에 기분을 망친 이유는 오전에 다른 사람이 내 신발을 지긋이 밟고 지나갔기 때문이다.
그리고 점심에 이유는 어제 보낸 이메일을 받는 사람의 메일함이 꽉 차서 들어가지 않았기 때문이고,
그 이유로 업무상 다른 사람에게 싫은 소리를 들었기 때문이다.

내가 오늘 저녁 기분이 안 좋은 이유는
아침부터 아이가 내 말을 잘 듣지 않아서 이고,
오후에는 내가 너무 피곤에서 자려는데 아이가 깨웠기 때문이다.
내가 결정적으로 기분이 안 좋아 진 것은 저녁 식사 도중 아이가 밥 투정을 했기 때문이다.

내가 이번주를 망친 이유는
월요일 출근 길부터 추워서 자켓을 입고 나갔는데 감기 걸린 사람이 내 자켓에 침을 튀어서 이고,
수요일에 기분이 안 좋안던 것은 갑자기 외부에서 다른 일이 동시에 들어와 일정을 맞출수 없게 되어서 이다.
내가 결정적으로 금요일에 기분이 상한 이유는 늦게까지 일을 보고 있는데 결과가 아직 나오지 않아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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