버거킹 데이트

in daily •  7 years ago  (edited)

몇일전 블러거가 된 초딩 둘째와 저녁을 먹으러 왔어요. 자신도 글 올리고 싶다고 쪼르더니 결국 블러그를 만들었어요. 벌써 올린 글이 3개! ㅎㅎㅎ

오늘 저녁 메뉴는 햄버거!!!
아들이 어제부터 노래를 불렀답니다.
집밥도 샌드위치도 질린대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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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이블에 마주보고 앉아 각자 작업을 위한 세팅을 마쳤습니다. 1일 1포스팅을 하겠다며 퐈이팅 하는 아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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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은 블러그에, 엄마는 스팀잇에 ~~

어느덧 커서 이런 장면이 연출되다니!!!

아이와 일상을 공유할 수 있다는게 신기하고 행복하고 감사합니다.

천근만근 무거웠던 월요일인데 이제서야 머리가 맑아지는 느낌입니다.

헉!!!

햄버거를 다 먹자마자

엄마~~ 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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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는 여기 얼마나 있어도 되냐고 묻더니만...

아들 노트북 펼친지 10분도 안된 것 같은데...

무거운 노트북은 왜 가지고 온거니?

파워블러거의 길은 쉽지 않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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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과의 데이트가 부럽네요~~ 저도 곧 그런날이 오겠지요?^^

당연히 오죠!!!
근데 지나간건 안 오더라고요.
오늘을 즐기시기 바래요ㅎㅎ

10분만에 포스팅 완료?!
암튼 대단하네요~~^^

사진이 맘에 안든다며....
글쓸게 없답니다

넘 멋지고 따뜻합니다 ~~~^^

감사합니다~^^

초딩 아들이 블로그를 한다니 ㅋㅋ 귀여워요 포스팅이 궁금하네요 ㅋㅋ

종이접기, 키우는 물고기 이야기 이런걸 올려요. 진짜 귀여워요~~맞춤법에 그제야 신경쓰네요! 요즘 애들은 자판으로 글쓰기를 배우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