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제나 좋은 친구들이기에...

in dailylife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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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나 좋은 친구들이기에.../ cjsdns

새해 들어 두번째 날이 저물어가기에 허물없이 이야기 할수있는 동무들에게 객기좀 부려 봤습니다.
이래도 저래도 좋은게 어린 시절 친구 인가 봅니다.

위 글은 아래와 같습니다.

"인생이란 새옹지마라더니 그런가 봅니다.
나는 지난달에 백업을 못해둔 일로 인해 컴 기억 장치가 날아가는 바람에 복구가 안되어 큰 손해를 보았습니다.
그러나 기술 개발이 더 되면 복구가 될 수 있다는 1퍼센트에 희망은 버리지 않고 있습니다.

좋은 소식은 어제 작은 아들놈이 왔는데 승진을 했다고 하더군요,
난 대리가 제일 멋있어 보이던데 어느새 차장으로 승진을 했다고 하네요.
주임 대리 과장 거쳐서 차장으로 승진했고 더 기쁜 소식이 있는데 작은 며느리가 직장을 그만두었답니다.

그래서 기회다 싶기는 해도 차마 손주 안겨 달라는 이야기는 못하고 애터미를 열심히 하라고 이야기를 했더니 예, 하더군요,
큰 며느리도 학교 선생님 그만두고 손자나 더 안겨주면 좋겠는데 아직은 몇 년 더 있다가요 합니다.

고운 님들 새해 모두 건강하시고 충분히 넉넉한 행복 누리시기 바랍니다.
그리고 하나 기억해주시면 행복하실 일이 생길 건데 그건 다름 아닌,
재황이 그놈은 애터미로 끝장을 보려 하는구나 그런 생각 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물건 품질은 확실하니 늘 애용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사실 나이 들어 꿈이 하나 생겼습니다.
지금 내 꿈은 약 200명쯤 부자 만들어주기라는 다소 엉뚱한 꿈이 내 나머지 인생의 목표가 되었습니다.
말 같지 않은 소리이나 스팀과 애터미를 통하면 실현 가능하다는 확신을 가지고 노력 중입니다.
이것이 노욕이 아닌 아름다운 꿈의 실현으로 되기 위해서는 많은 노력은 물론이거니와 함께 이루려는
의지가 있어야 하고 신의 은총 또한 있어야겠지요.

이글이 읽는 분의 따라서는 다소 불편할 수도 있으나 나의 의지 확인과 가슴에 더욱 깊이 새기고자 써보는 글입니다.
한편 같이 코 흘리며 커온 정겨운 친구들에게 응원해달라는 메시지이기도 합니다.
고맙습니다."

새해 맞이로 친구들에게 엉뚱한 소리도 해 봤습니다.
사실은 내 마음 저 깊은 곳에 있는 소리 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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