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황과 자기관리에 대해 이야기 해보려합니다.
<시황>
전에 다루었던 중국규제는 해당 기술주(메이투안, 알리바바, 텐센트 등등)에만 영향이 있었고요, 미국의 기술주에는 영향이 없었습니다.
7월 fmc를 보면, 이전의 '테이퍼링은 논의 하는것조차 이르다' 라는 태도와는 다르게, 내부적으로 그 시기를 정할 준비를 하고있다. 라는 투로 이야기하고있었습니다. 그래서 가까운 미래에 테이퍼링에 대한 직접적인 언급을 기대할수도 있다고 생각합니다.
파월의장이 하는 이야기의 모순에 대해서 설명을 들었습니다.
완전고용의 미달성 그리고 완화정책의 합리화
파월은 왜 완전고용을 달성하지못했는가에 대해 구직자들의 노동참여율이 저조한 부분과 비대면화 되는 산업구조를 주요 원인이라고 생각했다고 합니다.
그렇다면 왜 연준은 완전고용을 달성하지 못했다는 이유로 완화 정책을 고수하고있는가?
실업율이 추가적으로 더 내려가지않는것은 정책이 덜 완화적이라서 그런게 아닌데,
파월의장의 이야기를 들으면서 이 부분이 석연치않게 들다고 합니다.
몇달전만해도 미국채 10년물 금리가 (1월~6월) 1.7퍼센트까지 급등했었는데(인플레우려때문에)
5월경에 골드만삭스에서 연말까지 2퍼센트까지 오를수있다고 발언했다고 합니다.
10년물 금리가 지난 몇개월간 왜이렇게 하락했는지 살펴보면,
1. 코로나우려와 성장둔화되는모습
2. 미국 국가 부채의 상한선을 이미 오버한 상태인데, 7월31일이 되면 디폴트 할수있는 상황
등이 주요 원인이 될수있다고 하네요.
여기서 한가지 중요한 포인트를 알려주시는데요, 본인이 어떠한 상품을 거래하든간에,
월스트릿의 대형기관들이 그걸 모를리가 없으니, 항상 주의 해야한다고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어느쪽이 맞다고 할수있는경우가 없다고하면서,
항상 확률은 52대 48정도로, 내가 2퍼센트를 잘 캐치할수있는지
52퍼센트에 베팅했는데, 결과적으로 48퍼센트의 결과가 나올수있는데
심리적으로 흔들리지 않고, 다음번에도 52퍼센트에 베팅 할수있는지
그런것들이 트레이딩에 있어서 중요할수있다고합니다.
<경제용어>
자사주
자사주취득과 매각이란?
자사주 매입이란, 회사가 스스로의 주식을 사는것
(회사가 돈을 쓰는법 : 투자, 배당금, 자사주매입)
배당과 마찬가지로, 자사주매입도 기존의 주주들에게 보상을 돌려주는 행동중 하나라고합니다.
자사주매입은
아래와같은 방식으로 이루어집니다.
10억짜리회사의 발행주가 10만주면 주당 만원인데,
회사가 회사 자금으로 5만주를 매입하고 소각하면, 기업가치가 그대로일때
주당 만원이었던 10만개의 주식이 주당 2만원의 5만개의 주식으로 변하게 됩니다.
그중에서도 여러 방식이 있는데
첫째로,
텐드오퍼라고, 회사가 공개적으로 발표하면
주주중에서 일부가 수락하여 매입하고 소각하는 방법이있습니다.
둘째로
오픈마켓에서(거래소) 회사가 직접 매수하는것으로,
자사주 매입을 발표하고 매입하는순간 주식의 가격이 오르기때문에
손해를 보면서 사게 되는경우가 생기는 경우도 있다고 합니다.
이것을 하는이유는?
회사가 자기주식에 투자한다는 의미와 주주들에게 이득이 가게 하기 위함인데,
회사입장에서는, 자사주가 너무 저평가 되있는경우 매입하며
또, 자사주 매입후 소각하면 ROA와 ROE가 올라가는 효과가 발생합니다.
결과적으로, 회사의 이익율이 높아지게 되어 애널리스트가 긍정적으로 평가하게되고
주식의 수가 줄었으나 순이익이 늘기때문에 더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수 있겟지요.
결과적으로
자사주매입을 통해서 회사 재무재표의 여러가지 펀더멘탈 지표들을 개선할수있음은 물론,
주주들에게 이익을 돌리는 수단이기도합니다.
<자기관리>
비가 많이와서 조금 힘들었고요, 갑자기 우박처럼 쏟아지길래 황급히 집에 돌아갔네요.
그러다보니 목표치에 달하지못한 부분이 있어서 새벽에 마무리 지었네요.
요즘 건강에 신경을 많이 못 썼었는데, 지금이라도 다시 시작할수있다는 점 너무 감사하게느껴집니다.
일도 중요하지만 건강에 꼭 신경쓰고 살아야겠어요 ㅎ
위의 경제 관련 이야기는 월가아재 채널을 시청(7.29일자 영상)하여 학습한 내용을 토대로 기록한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