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숨쉰 이야기

in dakfn •  7 years ago  (edited)

긴 후기를 쓰고 있었다.
그냥 덤덤히 지루한 이야기를 쓰고 있었는데
이대로 계속 쓰면 드라마가 될 것 같아서
일단 글을 덮어두었다.
좀 더 감정이 가라앉고 평온한 상태에서 다시 글을 구상해봐야겠다.

드라마를 기대하는 분들도 있을 것이라 예상한다.
하지만 그 드라마를 쓸 내가 먼저 지쳐있다.
이틀간 속도 많이 버린 것 같다.

오늘은 너무 피곤하다.
보팅 파워도 남발해서 많이 떨어진 상태다.
나도, 보팅파워도 충전이 필요한 것 같다.

이 해프닝이 완전 진화됐으면 좋겠다.
그래서 내가 후기를 적어도 다시 불씨가 붙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
그 때 비로소 후기를 올릴 수 있을 것 같다.

지켜봐야겠다.
해프닝이 해프닝으로 끝날지
시즌2로 이어질 지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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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즌 1 종결이길 바랍니다.

시즌 2의 떡밥이 조금 보여서 걱정입니다.

맘고생 정말 많으셨어요....최근일어난 일련의 상태들로 인해 당분간, 아니 앞으로 kr에는 분란이 없을 거라고 믿습니다.
정말 고생하셨습니다..

사람 사는 곳인지라 분란은 끊이지 않을 겁니다.
그 때가 오면 오늘 못한 말을 하게 될 듯 싶습니다.

무슨일이 있으셨나봐요..... 힘내세요 보팅^^

요 며칠 좀 소란스러웠지요.
보통 사람들에게는 먼나라 이야기일 겁니다.
그냥 평화롭게 지내시면 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