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의 스팀잇 첫 글입니다. 엄청 어설프겠지만, 귀엽게 양해해 주세요. ^^
론칭 직후 엄청난 트래픽을 자랑했다고 하는 크립토 컨트리즈 (CryptoCountries) dApp을 살펴보겠습니다. 먼저 요약하자면, 그냥 땅따먹기입니다.
최근 본 dApp 첫페이지 중에서는 가장 멋진 편에 속하는 것 같습니다. 참여 방법은 ENTER를 누르면 끝입니다만...
그 전에 이더리움 지갑 기능을 하는 크롬 플러그인을 설치해야 합니다. 저는 MetaMask 설치했습니다.
일단 설치하시고 ENTER 누르면 아래와 같은 세계 지도가 뜹니다. (그리고 사실상 이게 이 겜의 전부입니다...)
아까 제가 이 게임은 땅따먹기라고 말씀 드렸죠? 이 게임의 참여방법은
"자신이 원하는 국가를 이더리움으로 구매한다"
입니다. 이게 전부입니다. ^^;; 너무 간단해서 제 스팀잇 첫글로 선정했습니다. ㅋ
국가별 색깔은 국가 주인을 의미하고, 현재 CryptoPlanet이라는 유저가 가장 29개국 총 2591 ETH의 가치를 소유하고 있네요. 순위는 소유하는 국가의 수가 아닌, 총 ETH의 가치로 매겨집니다. 그럼 가장 비싼 국가를 알아볼까요?
일본으로 약 709 ETH입니다.
국가의 가치는 사람들이 자주 사고팔수록 올라갑니다. 보시는바와 같이 만일 본인이 일본을 709 ETH 주고 산다면, 832 ETH로 되팔수 있습니다.
가장 저렴한 국가는 다음과 같이 저도 처음 들어본 국가입니다.
[총평]
가장 저렴한 국가라도 2.4 ETH로, 솔직히 저렴하지는 않습니다. 더욱이 가장 저렴하다고 해서 샀다가, 만일 아무도 관심을 주지 않는다면 그냥 수집품으로 전락하고 마는 것이지요. 개발자는 수수료로 항상 돈을 벌겠지만, 유저는 그 국가가 팔려야만 돈을 버니.. 결국 선택은 유저 몫이 아닐까요?
이 게임에서 사고파는 국가의 가치가 절대로 떨어지지 않기 때문에, 제 생각에는 크립토고양이(?) 게임보다는 진입장벽이 높고 오래하지도 않을 것 같습니다.
사실 아직 오픈하지 않은 국가들도(회색) 있고, 조만간 도시들도(cities) 사고팔게 될 것이라고 합니다만, 국가들과 도시 간의 미묘한 상관관계를 만들어서 유저들이 돈을 더 투자하고 더 벌 수 있도록 만들지 않는 이상, 깊게 빠져들지는 못할 것 같습니다.
첫 스팀잇 글인데 읽어 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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