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넷을 만들려 하는 팀(회사)는 정말, 팀이 만들려는 메인넷에서 구동되는 Dapp 생태계를 구성하려고 하는 포부에서 인가? 아니면 just funding인가?
팀이 정말로 메인넷을 만들계획이라면, 아래 질문에 시원하게 답변을 해야할 것이다. 그렇지 않으면, just funding이라고 간주될 확률이 높다.
Smart Contract 함수가 에러가 날 경우, 블록생성이 중지되는 위험성에 대한 대비책은 있는가? Smart Contract를 컨테이너 기반의 런타임으로 실행되게 한다던가.
Ethereum처럼 solidity, Serpent, LLL을 이용해서만 Smart Contract 을 작성할 수 있는가? 아니면 사용자 친화언어(Java, Python 등)을 이용해서, Smart Contract를 작성하게끔 개발환경을 제공해 주는가?
Dapp 개발자로 하여금 초기 완성된 Dapp을 당신이 개발하려는 메인넷에 본격적으로 deploy 하기전에, AWS와 같은 클라우드 기반환경에서, 즉 일종의 테스트넷에서 초기 완성 Dapp(프로토타입형태의 Dapp)을 테스트 해볼 수 있게끔 환경을 제공해 주는가?
최소한 위 3가지 질문 중 1가지 이상이라도 확실하게 답변할 준비가 되어있어야 just funding이라는 오해를 피할 수 있다.
만약 당신(or 귀사)이 메인넷을 만든다면, 백서만 화려하던지, SNS 트래픽만 높던지, Meetup만 개최하던지 , Youtube만 연출하는 그런 just funding 업체가 아니길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