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쿠오카 여행 2일차(3)
기저귀 대소동
호빵맨 박물관에서 나와
한큐백화점으로 이동했습니다
과자와 먹을거리를 좀 사서
숙소로 돌아오는데 아차 싶더군요
기저귀를 사온다는게😅
이때만해도 아 숙소근처에서
사면 되겠거니 했습니다 ㅎㅎ
숙소에 돌아와서 유안이가
호빵맨 장난감을 가지고
노는 사이 응가를 했네요💩
남은 기저귀가 한장도 없어서
급하게 숙소 근처 마트로
와이프가 출발했습니다
마트.. 편의점.. 또다른 마트
다 뒤졌는데 기저귀가 한장도
없습니다😂😂
기저귀 사는 사람이 없어서
안갖다놨다는데 저출산을
몸소 체감할 수 있었네요🥲
지하철을 타고 몇정거장을
이동해서 돈키호테로 왔습니다
성인용 요실금 팬티랑
생리대는 종류별로 많은데
아기 기저귀는 아래 메리스
한종류가 끝입니다😅
그마저도 사이즈가 다양하지
않아서 당황했네요..
유안이가 11kg인데..
6~11kg 짜리를 사야하나
12kg~22kg짜리를 사야하나
와이프와 전화로 토론끝에
12kg짜리를 사서 돌아왔습니다
우여곡절끝에 유안이 기저귀를
갈리고 겨우 재운뒤 맞은 육퇴🥹
백화점에서 사온 모듬회&
연어알 추가
백화점표 삼겹살과
전날 밤 술김에 사놓고
못먹은 로손표 치킨
그리고 새우그라탕을
늦은 저녁겸 안주로
먹었습니다😂
정말 몸이 무척이나 힘든
하루였지만 그만큼 기억에
남을것 같은 날이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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