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척이나 한가한 토요일 오후였다.
가족들은 다 약속이 있다고 나가고 남편도 생각할게 많은지 혼자서 좀 걷겠다고 나갔다.
난 청소를 시작했다.
문을 닫으면 답답해서 양쪽 배란다 문을 다 열어 놨더니 바람은 시원한데 먼지가 엄청나다.
아침 저녁으로 물걸레질을 하는데도 검정 먼지가 나온다. 시골은 먼지도 하얀색인데 서울이 확실히 공해가 심하긴한가보다.
청소를 하고 물걸레도 닦고 나니 기분이 상쾌했다.
저녁 식사때는 다 모여서 함께 식사했다.
오늘도 무사히 가족 모두 건강하게 한 자리에 모여서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어서 감사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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