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소사

2009
애국지사 박종철 타계
일제강점기의 애국지사로 청주제일공립중학교 재학중 일본의 패전을 뜻하는 노래를 불러 옥고를 치렀으며, 건국훈장 애족장을 받았다.

1996
서태지와 아이들 은퇴
대한민국의 남성그룹가수. 1992년 1집 앨범 '난 알아요'로 데뷔하였다. 1992년 TV저널 올해의스타상 대상, SBS 서울가요대상 올해의가수상, 최고인기가수상, 대한민국 영상음반 대상 골든디스크상, KBS 가요대상 15대 가수상, MBC 10대가수가요제 최고인기가요상, 신인가수상을 수상하였다.

1992
한국-몰도바 국교 수립
몰도바는 남북한 동시수교국으로 1992년 1월 한국, 북한과 각각 공식적인 외교관계를 맺었다. 2001년 현재 한국은 몰도바에 상주공관을 설치하지 않고 있다. 1993년 부총리 코시코단, 제2외무차관 보트나루, 1997년 체신부장관 카시안이 방한하였다.

1969
위장간첩 이수근 베트남서 체포
판문점을 통하여 위장귀순하였던 이수근이 그 정체가 드러나 해외로 도주하다 체포된 사건. 당시 간첩으로 지목된 이수근은 2008년 12월에 무죄 판결을 받았다.

1935
일본 소설가, 오에 겐자부로 출생
일본의 소설가로 《사육(飼育)》으로 아쿠타가와상[芥川賞]을 수상하였다. 1994년 소설 《만연원년의 풋볼》로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1933
영국 소설가, 존 골즈워디 사망
영국의 소설가·극작가. 사회의 부정으로 학대 받고 희생되는 사람에 대한 의분으로 인도주의적인 작품을 발표했고 자유주의·인도주의적인 입장에서 사회의 모순을 지적하면서도 그것을 고쳐나가는 인간의 미래에 대한 가능성을 제시했다.
1902
흑인 작가, 휴스 출생
미국의 흑인 시인·소설가. 블루스, 민요를 능숙히 구사하는 시풍으로, 1920년대 흑인 문예부흥의 기수가 되었다. 작품은《슬픈 블루스》,《유대인의 나들이옷》,《편도 차표》,《웃음이 없지는 않다》,《심플, 가슴 속을 털어놓다》등이다.

1797
가곡의 왕, 프란츠 슈베르트 출생
오스트리아의 초기 독일낭만파의 대표적 작곡가로 '가곡의 왕'으로 불린다. 주로 빈에서 활동하며 다양한 부문에 걸쳐 많은 작품을 남겼고 가곡을 독립된 주요한 음악의 한 부문으로 끌어올렸으며 다양한 가곡형식으로 독일가곡에 큰 영향을 주었다. 주요작품에 《아름다운 물방앗간의 처녀》, 《겨울나그네》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