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토요일이다. 원래 좋아하는 것이 휴일이면 음악실에 가서 악기를 연주하는 것이고.. 시간이 되면 산에 놀러가서 운동을 하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
오늘은 휴일인데도 불구하고.. 아침 새벽 5시 50분경에 깨었다. 잠은 푹 잔 것 같고..
시간을 낭비하기가 아까워서 책상에 앉아 유튜브 강의를 들었다.
이렇게 무료로 훌륭한 강의들이 즐비하게 있는데.. 요즘 학생들은 학교에 줄기차게 가서 무엇을 하는 것일까?
혹시 그동안 부모님 세대부터 계속 다녀왔던 것이기 때문에 갑작스런 변화에 애써 얼굴을 돌린 것인가?
솔직히 초중고교, 대학까지 합쳐서 들었던 수업보다 훨씬 훌륭한 수업을 유튜브가 해주고 있다. 왜 선생님은 요즘 시대에 필요한 것일까?
평소 잘 지내던 선배 부부와 같이 오늘 거나하게 술한잔 하였다. 이제 정치를 생각해야하고...언론을 생각해야할 분이고 해서 나름대로 좋은 아이디어라고 생각되는 부분을 말씀드렸다.
좋은 기회가 있더 조직을 더 건강하게 하는 일꾼이 되기를 기원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