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년 블리지컨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본다는 기사를 보며..(부제 : 얼마 남지 않은 희망회로를 불태우며 쓴 듯한 글(갠적 느낌)

이제 얼마 남지
않은 블리자드의 축제라고 일컫는
블리지컨이 개최되어집니다.

이에 대해서

Our biggest predictions for BlizzCon (해석 : 2019 블리즈컨 2019 큰 예측)

기사글이 올라왔는데
어떻게 열려질지를 예측해보는
내용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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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을 살펴본다면

'막상 블리지컨 당일날에는
홍콩 관련된 노이즈는 생각이상으로 크게
대두되어지지 않을것'

'신규 게임들의 발표는
홍콩 관련된 노이즈를 묻힐만큼의 호응을 얻을것'

'평소보다 더 삼엄(?)한 경비와
홍콩 관련된 노이즈를 철저히 차단할 것이며
무대에서는 블리자드 주요 중역들이 나와서
용서를 구하며 보는 이들(시청자 포함)에게 감정을 호소할것

a Blizzard executive will give an emotional and heavily PR-groomed speech pulling out all the old chestnuts to apologize:(원문)

'팬이 우리의 모든것이
우리 블리자드도 게이머이며
게임은 우리모두를 하나로 묶어질 힘이 있다라는 식으로
호소하지 않을까 싶음(원문)'

"The fans mean everything to us."


"Because here at Blizzard, we're gamers too."


"Games have the power to bring people together."

'원하는 신작게임을 발표하게 된다면
그에 대한 열광으로 인하여 홍콩관련되어진건
묻혀나갈것'

et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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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디까지나 이 기사는
블리지컨은
'이러이러할거야(이러해야되 레알 안그러면 ㅜㅜ)
에 대한

희망사항

심상풍경

같은 거라고 하는데

해당 기사를 접하면서
처음에는
'블리자드'에게 무언가의 압박을 받은건지
아니면 뭔가 있나
싶은 생각을 하게 되었는데

막상 내용을 접해보니

간절함과
애절함이 엿보였습니다.

마지막 희망의 끈을 놓치고 싶지 않은 기자 이기전의 게이머로서
'좋았던 추억'이 아니라
현재에도 그리고 앞으로도 현존하며
좋았던 감정을 제공해주는
게임사라는걸 보여주었으면 좋겠다는 느낌으로 다가왔습니다.

기사내용중에서
블리자드 주요 인물들이 나와서
감정을 호소한다든지
기대작 발표를 통해서 부정적인 요소들을 거두어낸다고 하는 내용은
희망회로가 불타 없어져서 소멸하는게 아닐까 싶은 생각마저 들었는데

만약에
정말로 해당 기사에 쓰여진거와 같이
블리지컨에서 벌어지게 된다면

'blizzardboycott boycottblizzard'
이 태그를 빼버리고

일전에 블리자드 관련한 글을 올리던중에

@glory7님께서 블리자드 매수할거라고 한거처럼
저도 매수로 돌아서보려고 하네요

단 그때에는 게임을 잘 만들고 감동을 주는 게임사로서라기 보다는
돈을 어떻게 버는 지 아는 게임회사로서 바라보며 말이죠

이만 글을 마치며
여기까지 읽어주신 여러분께
수고와 감사를 드립니다.

참고

블리즈컨 2019 대예상 - 미워도 다시 한번? 외| 게임 헤드라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