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팀몬스터 하면서 가장 기쁠 때는?

여러분. 스팀몬스터 하면서 가장 기쁠 때는 언제인가요?

골드카드를 얻었을 때?

카드 시세가 쭉쭉 올라갈 때?

물론 다 기쁘죠. 하지만 역시 가장 기쁠 때는 스팀잇의 지인을 박살날 때인거 같습니다. ㅋㅋ

엥? 파치아모(@epitt925)? 제가 카드를 몇장 줬는데 그걸로는 레벨업 하기에 충분하지 않았나 봅니다. 아니면 레벨업을 할 줄 모르거나. 아무튼 실력 좀 볼까요?

네... 그는 애처롭게 불꽃을 파치파치하다 가 버렸습니다.

어랏. 뉴비존(@newbijohn)이네요. 어울리지 않게 Earth Splinter군요. 뭔가 자연주의 느낌인데 뉴비존이랑 하나도 안 어울림. 맨날 뭔가 맛있는 거 구워 먹거나 물 말아 먹을 거 같으니 Fire나 Water Splinter 추천함.

크... 자연주의 녀석이 패배해서 팔짱을 끼고 불만 가득한 눈빛으로 째려보고 있군요. 주인 잚못 만나서... 쯧쯧...

게임을 하면 종종 낯익은 계정을 만납니다. 반갑기도 하고 박살내면 기쁘기도 하지요. 스몬중독자인플루엔서인 @ayogom님 덱도 만났는데 레벨 1 카드로만 되어 있어서 좀 이상했습니다. 카드 많이 갖고 있지 않나요?

수익 생각은 안 하고 키워서 승률 올리는 재미로 하고 있습니다. 그러다보니 이런저런 경로로 카드가 모이는데 나중에 팔면 손해는 안 보겠죠. 지금도 스달 모이면 카드 사고 있는데 아깝지는 않네요. 재미있게들 즐기세요. 그럼 이만 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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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후에 Death Splinter로 돌아온 @newbijohn과 @dailypro님께 발린 거 안 비밀... 일일 퀘스트만 아니면 나의 사랑스런 죽음의 군단들로 응징해 주는 건데... 두 분은 나중에 또 만납시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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