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위정보는 무언가를 지배하는 교묘한 마력이 있다. 인류의 현황에 대한 통찰을 위해 플라톤의 "동굴의 비유"의 예시를 들고자 한다. 소크라테스는 플라톤에게 평생을 창이 없는 벽과 마주 보고 묶여있는 죄수자에 대해 묘사했다. 죄수자 등 뒤에는 불이 있어, 벽에 비친 여러 그림자를 보고 즐거워하거나 집착하곤 한다.
동굴에서 석방이 된 죄수자는 등 뒤에 불 대신 태양을 보고 나서야 그림자가 현실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되며, 동굴 밖이 자신들이 상상한 세계와 다르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 동굴 벽에 그림자를 드리우는 불처럼 인간은 감각을 통해 인식되는 것에 큰 영향을 받는다.
대중은 더 이상 그들에게 보여지는 그림자와 같은 조작된 현실이 아닌 진정한 현실을 깨달을 수 있다. 갇힌 죄수자는 동굴이란 감옥을 떠날 생각이 없으며, 동굴 밖의 현실을 상상조차 할 수 없지만, 밖을 나가게 됨과 동시에 각성하게 된다. 죄수자가 족쇄를 풀고 도망칠 수 없던 것과 같이, 대중 또한 사회라는 한계에서 자유롭지 못하다. 그러나, 탈출과 동시에 무한한 가능성의 세계가 펼쳐질 것이며, 다른 영역에 도달할 것이다. 그 결과물이 디센터넷이 성취할 세계이다.
사회의 기본적 인프라에 대한 의문은 의심, 공포, 제한의 사슬에서 벗어나 새로운 가능성을 경험하기 위한 첫 번째 단계로 이어진다. 인터넷이라는 인프라를 통해 세계 대부분의 정보를 접할 수 있으며 그 정보는 삶의 근본적인 측면에 영향을 미친다. 그러나 과연 진정 지금 사용하고 있는 인터넷 인프라가 광범위하게 펼쳐진 세밀한 정보까지 다루게끔 설계가 되어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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