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돈

in diary •  7 years ago 

어제 시아버지께서 선물을 보내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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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혼해서 한번도 빠짐없이 명절마다·생일때 용돈 주셔요
그런데 돈이 조금 생기셨다고 큰 선물을 보내셨네요

오늘 아침에 아버님께 전화 드려
아버님 이렇게 큰 선물 넘 감사해요
했더니 너는 나의 하나밖에 없는 며느리니 주신다네요
감격 ·감격
끝은 항상 건강 첫째도 둘째도 건강이라네요

저 큰 선물 10배 만들어
어느멋진날에 짜잔 하고 선물해야겠어요

아마 그때도 저 다가지라고 하시겠죠~

부모와 자식은 그런거 같아요
며느리 또한 한가족이 되는순간
끝없이 주고 싶은 부모의 마음~

오늘 마음이 자꾸만 따뜻해 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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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7 years ago (edited)

그저 부럽습니다 ㅠㅠ ㅋㅋ

많은 감동 받으셨겠어요~
정말 멋진 아버님이시네요^^

아름다운 가족애 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