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혼자만의 시간을 갖네요
호기심에 해본건데 생각보다
좋더라구
똑 같은작업을 반복하는데
잡 생각도 없어지고 답답했던 마음이
조금 정리되는듯한 시간이였어요
블링블링 캬 ~~ 맘에 드네요
사실 바이올린 모양을 도마를 만들고 싶었는데
얼추 비슷하긴하죠 ㅋㅋ
일단 자기가 원하는 나무결을 골라주는데요
저는 월넛으로 선택 해보았어요
일단 자기가 원하는 스타일을 도마에 그려
재단을 해주는데요
재단이 끝나면 사포질 또 더 고운 사포질을 기계로 합니다
열심히 작업후 ㅋㅋ
마지막 도마에 오일칠 작업
꼼꼼히 밑에서 위로 오일을 아낌없이 듬뿍 발라주고
한30정도 말려줍니다
그리고 또 한번 오일 작업
작업시간은 한2시간 걸린것 같아요
작업하는동안 조용하니
힐링되는 시간 이였네요
기회가 되면 취미로 꼼꼼히 배워보고 싶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