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해 초이튿날
티끌 하나 없는
푸른 하늘 바라 보며
마음 경건 해져
옷 매무세를 고치며
다짐 해본다..
어줍잖은 욕심일랑
밀쳐 버리고
따스한 봄날같은
마음 지니며
부지런히 갈길 간다면
정녕 답답한 가슴 열어주는
희망은 찾아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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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해 초이튿날
티끌 하나 없는
푸른 하늘 바라 보며
마음 경건 해져
옷 매무세를 고치며
다짐 해본다..
어줍잖은 욕심일랑
밀쳐 버리고
따스한 봄날같은
마음 지니며
부지런히 갈길 간다면
정녕 답답한 가슴 열어주는
희망은 찾아 오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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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명한 하늘이 마음의 티끌도 걷어내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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