빈 둥지veronicalee (85) in diary • 2 years ago 여느날 처럼 공원에 들어서니 무엇인가 휑한 느낌이였다 어제 그렇게 곱던 단풍 잎이 간밤에 내린 비를 맞아 한닢도 남지 않은 빈 몸이 되었다. 꽉차 있던 숲속 이 빈 가지만 남은 나무들로 속 을 환히 들어 내 보였다. 아직 다 떠나 가진 않았지만 허전 하고 쓸쓸 하다. diary branch steemit 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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