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일기] 나는 뒤집어서 자는게 좋다.

in dog •  7 years ago  (edited)

-개미의 일기 : 잠자는 자세-

나는 올해 3살된 리트리버이다.
나는 어릴적부터 뒤집어서 배를 드러내놓고 자는걸 좋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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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으~ 이 소파는 내가 눕기 딱 좋은 사이즈이다. 나이들고 몸집이 커지니 이제 더이상 저렇게 눕기는 어렵다. ㅠ.ㅠ흑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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캬아~ 역쉬 소파 혼자 차지하고 티비보다가 잠드는 건 개꿀!!! (배가 부른상태라면 이거슨 바로 천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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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나 소파는 때로 미친듯이 덥다. 나는 열이 많아서 더더더더 덥다. 여름에는 베란다 타일 위가 최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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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는 우리 큰형님 방 침대위. 나의 사랑 형님냄새 킁킁맡으며 독차지하는 침대란.... 행복이다♡ 으허허허 (뒹굴뒹구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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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 나는 남자다. 쌍남자다!! 그치만 내게도 프라이버시를 달라!!!!
(그래서 누님이 친절히 가랴줌~😉)

나는 수컷이다. 발라당 뒤집어자길 좋아하는 3살된 쌍남자 개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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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 귀여워요ㅎ
개미가 solibee님을 엄청 신뢰하나보네요
배를 홀라당 까고 자는걸 보면 :)

ㅎㅎㅎ말은 엄청 안듣지만ㅜㅜ 신뢰하나는 제대로 하는것 같죠?ㅎㅎㅎ

아 짱귀여워욬ㅋㅋㅋ
저희 집 쫑이도 새벽에 보면 저러구 자고 있어욥ㅋㅋㅋㅋ

댕댕이들의 인기포즈인가봐요ㅋㅋㅋ

아이고~ 개팔자가 상팔자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쩍벌개.. 웃고갑니당
팔로우도 했어요!

ㅎㅎㅎ재밌게 보셨다니 다행이네용~ 저도 맞팔합니당!

저도 나중에 개 키우면 리트리버로 키우고 싶어요.

추천해요!! 정말 순하고 똑똑하고 귀여워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