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ump of the day - 20210225

in dotd •  4 years ago 

Dump of the day

다시 슬금슬금 오르고 있는 걸까요?
조금 늦은거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들지만 클레이튼과 링크에 관심을 가져볼까 싶습니다.


하지만 뉴스타파가 이 상의 실체를 추적한 결과, ‘권위’, ‘전세계 최고’ 등으로 포장돼 온 ‘스티비 어워즈’는 돈만 내면 누구나 출품할 수 있고, 받을 수 있는 엉터리상이었다. 심지어 신청만하면 심사위원도 될 수 있었다.
문제는 돈이다. 상을 받으려면 이중 삼중으로 돈이 들어간다. 출품료, 트로피 제작비, 시상식 참가비와 해외 시상식 참가를 위한 여행경비 등이다. 뉴스타파는 '스티비 어워드'를 한번이라도 받은 적이 있는 공공기관과 지자체들을 상대로 정보공개를 청구해 이들이 상을 받는 과정에서 낭비한 세금을 확인했다.

대단하네요. 웃기기도 하구요..
지자체나 각종 단체 치적사항으로 활용하기 위한걸까요?
예전 제주도 세븐원더스 건이 생각나기도 합니다.


문제 자체에 의문이 들었다. ‘갈 수 있는 길’ 중에서 ‘최단 거리’를 찾으라는 것인가, 아니면 ‘최단 시간’이 걸리는 길을 찾으라는 것인가. 문제에 따라 답을 구하는 방식은 달라진다. 전자의 경우 ‘갈 수 있는 길’을 모두 조합한 뒤 거리를 수량화할 수 있어야 한다. ‘최단’ 시간이 걸리는 길을 찾으려면, 길의 상태나 고도 변화도 파악해야 한다. 그렇다면 속도는 일정한 것인가. 나는 여러 해석을 낳을 수 있어 문제에 오류가 있다고 주장했지만, 사람들은 꿈속에서 저마다 다른 이야기를 했다.

논쟁이 커지자 각종 음모론이 판쳤다. 누군가는 정권을 비판했고 누군가는 반대편에서 무조건 옹호했다. 또 누군가는 유튜브에서 문제에 신비로운 비밀이 숨겨져 있다고 열심히 떠들었다. 그 과정에서 논쟁은 산으로 갔다. 수학 문제로 시작된 논쟁이 더는 수학 문제와 아무 상관 없는 방향으로 흘렀다. 모호한 용어 사용이 갈등의 씨앗이었다.

이분이 쓴 수학의 눈으로 보면 다른 세상이 열린다 책도 재미있습니다.
중고등학생이 수학에 관심을 갖게 하는데 도움이 될 것 같긴 한데, 학부형도 아니고 고등학교 졸업한지도 한참 되어서...


최 회장은 2018년에 취임하면서 안전시설에 1조1000억원을 투자하겠다고 했다. 그러나 최정우 회장 취임 이전과 이후, 포스코의 총 정비비는 한해 평균 464억원, 3년 합계 총 1400억 가량만 증가했다. 그나마 이 중 안전시설 비용은 극히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
지난해 포스코는 5년 만에 임금을 동결했다. 직원들에게 고통을 분담하자고 해놓고, 임원들은 보너스 잔치를 했다. 지난해 상반기 포스코가 사상 첫 적자를 냈을 때 최정우 회장은 보수로 12억1500만원을 받았다. 이전해에 비해 49% 인상된 금액이다. 성과급도 7억6400만원이나 타갔다.


이들이 포스코센터 앞에서 구호를 외친 것은 “포스코가 ‘미얀마 군부 재벌’과 긴밀한 관계를 맺고 있다”고 알리기 위해서다. 이들은 “포스코는 특히 군재벌 기업인 미얀마경제홀딩스(MEHL)와 합작투자를 하며 군부가 미얀마에서 권력을 유지하는 데 가장 핵심적인 역할을 했다. 실제 포스코강판(C&C)과 포스코제철이 미얀마에서 합작투자하는 군부 기업 미얀마경제홀딩스의 회장은 이번 쿠데타를 주도한 민 아웅 흘라잉 최고사령관”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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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얀마 쿠데타는 한국 민주주의 역사를 생각나게 하는 사건 인 듯 합니다. 김영삼대통령의 IMF 실책은 매우 크지만 하나회를 단숨에 정리 함으로 써 이후 군사 쿠데타를 미연에 방지하는 큰 공을 세운것 이라고 생각합니다.

미얀마 쿠데타까 빠른 시일내에 정리되서 미얀마 국민들이 평화로운 일상생활로 돌아가기를 기원합니다.

빠른 시일 내에 사태가 해결되길 바랍니다..

제 남편은크레이가 400원이었을 때 엄청 많이 샀었는데.... What good luck to him~!

우와.. 많이 올랐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