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마의-미완의 책사'에서 각 인물들이 빛이 나는 이유?
잘 짜인 스토리와 탄탄한 연기력으로 살아있는 인물들
개성 있지만 그 자리에 잘 어울림
그 시절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
국가, 가문, 가족 등 집단에 의해 정해지는 행동 방식
시대와 상황에 의해 요구되는 행동
하지만 거의 비슷한 인간 본성에서 우러나오는 행동
[중드] 사마의 미완의 책사 리뷰
https://riorio.tistory.com/m/115
https://m.blog.naver.com/great1330/221157148640
곽부인(당예흔)과황제가 된 조비(이천, 판빙빙 남친)
결론
많은 생각을 하게 만드는 드라마였던 것 같습니다. 그래서 리뷰도 참 길어졌지만..
생략이 많고, 친절한 정황 설명이 있는 드라마는 아니라서 삼국지에
대해서 전혀 모르는 분들은 비추입니다.
삼국지를 예전에 읽어보거나 내용에 대해서 잘 아는 분들이라면 다른 시각으로
삼국지를 볼 수 있게 되는 수작이라고 생각합니다.
[중드] 최고의 중국드라마 추천 : 사마의 - 미완의 책사, 최후의 승자
https://blog.naver.com/dasisosa/221310014179
제가 최근에 중국드라마의 퀄러티에 완전히 반해버린 대단한 작품이 있습니다. 바로 '사마의' 입니다. 시즌1 '사마의-미완의 책사' 는 총 42편으로 구성되어 있고, 시즌2 '사마의-최후의 승자'는 44편으로 종결되었습니다. 한편 한편이 모두 영화 같은 퀄러티를 가졌습니다.
사마의-미완의 책사 편은 의대조 사건부터 시작합니다. '의대조' 사건은 황제의 위에서 권력을 휘둘렀던 조조를 없애려던 한나라 황실대신들의 암살계획이었습니다. 사마의와 양수의 흥미진진한 지략싸움이 드라마 내내 지속됩니다. 조조의 카리스마가 불을 뿜구요. 조조의 후계자 싸움에서 사마의가 어떻게 조식과 양수를 물리치고 조비를 옹립하는지 그 과정을 보여줍니다.
사마의 역의 연기파 중년배우 우슈보과 장춘화 역의 류타오, 이 두 사람만으로도 재미는 보장되는 셈입니다. 그리고 비단 치밀한 두뇌싸움과 화려한 액션만 있는 것이 아니라, 유머 코드가 자주 숨어 있습니다. 감독이 극적 긴장감과 유머스러움을 잘 섞어 담아서 지루할 틈이 없었던 것 같습니다.
사마의-최후의 승자 편은 제갈량과 사마의의 대결을 보여줍니다. 이 둘의 치밀한 지략싸움은 가히 압권이지요. 특히 제갈량이 성곽 위에서 홀로 가야금을 타며 카리스마 하나로 사마의의 대군을 쫓아버리는 장면은 1대 15만의 터무니없는 전투가 극적으로 보이게 하는 명장면이었습니다. 후반부는 위나라 조정의 암투 속에서 끝끝내 살아남는 사마의의 처세술을 보여줍니다. 왜 제목이 최후의 승자 일까요? 같이 경쟁했던 모든 이들이 다 죽습니다. 최후에 사마의만 살아남지요. 이 사람, 참 오래도 살아냅니다. 그리고 사마의의 아들과 손자 대에서 위나라의 조 '씨'를 다 쓸어버리고 결국 사마 '씨'가 황제가 됩니다. 72세에 사마의가 죽고 그로부터 12년후 아들 사마소는 촉을 멸하고 다시 2년뒤 손자 사마염은 위나라를 없애고 스스로 제황이 되어 진나라를 세웁니다. 이후 오나라까지 멸하여 천하를 통일하게 되지요. 결국 중원통일의 대업을 이루는 것은 사마의(가문)의 손에서 다져지게 된 것입니다.
괜찮은 중국드라마 한편 보시면서 당시의 시대상도 보고, 삼국지 리뷰도 하고, 또한 한 시대를 처절하게 감내해야 했던 사마의란 사람의 처세술도 느껴보는 시간이 되길 바랍니다.
[출처][중드] 최고의 중국드라마 추천 : 사마의 - 미완의 책사, 최후의 승자|작성자다시소사
사진출처 : http://program.tving.com/zhtv/simayi1/8/Board/View
[중드] 사마의 미완의 책사 리뷰
https://blog.naver.com/mary1213jiha/221967866429
그리고 내가 드라마 본 이유 : 령균 언니 보려고..
저번에 무미랑전기 다 보고 검색하다가 장균녕 배우가 여기도 나온다길래 망설임 없이 리스트에 포함시킴. 무미랑전기에서 서혜 정말정말 이뻤지만 욕하면서 봤던 기억 나서 무미랑 전기도 짤로 몇개 찾아봄ㅠㅠㅠㅠㅠㅠㅠㅠㅠ 언니 사극 너무 찰떡이에요 다음엔 주인공으로도 나와주세요ㅠㅠㅠㅠ
곽조랑 견복. 견복 볼때마다 놀랐던게 뭘 해도 너무 이쁨. 진짜 견복 저랬을거 같다는 생각밖에 안들었다. 이 드라마에선 조식을 좋아하는 걸로 나오는데 그냥 맴찢ㅠㅠㅠㅠㅠ 조비가 조식 감옥에 있을 때 41화였나 그 견복이 맨날 베고 잤던 옥배게에 조식 시 들어있었던거.. 조식이 그거 보고 오열하던거ㅜㅜㅠㅠㅜㅜㅜ 견복 자결하는 것도 너무 슬펐고 자결하기 전에 조비 찾아가서 조자환 다음생엔 만나지 마요 이것도 너무 슬프고 암튼 그냥 너무 애잔했던 캐릭터. 근데 아들은 하나도 안애잔함. 걍 싸이코 같아
(견복인데.. 왜 자꾸 견환이라고 쓰냐고... 후궁견환전 못잊어..)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호랑이 자세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큐ㅠㅠㅠㅠㅠㅠ 개웃겨 진짜ㅠㅠㅠㅠㅠㅠ이 부분 보면서 엄청 웃었음. 이거랑 장춘화가 령균 못들인다 하면서 성지 앞에서 뭐뭐 할 때 사마 집안 사람들 연기도 너무 웃겼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다들 연기파야...
[출처]사마의 : 미완의 책사|작성자아리아
youtu.be/RgJQhSY-Fe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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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outu.be/LkRv4U0uB7A
그 시절 그렇게 행동했던 이유?
https://namu.wiki/w/%EC%82%AC%EB%A7%88%EC%9D%98
사마의 - 나무위키
사마의는 하내군 온현 효경리에서 사마방의 차남으로 태어났다. 한(漢)대 명문가들은 대개 낙양과 가까운 거리에 근거지를 마련하고 있었는데, 여남 원씨나 홍농 양씨에는 조금 밀리지만 당대에 이미 손 꼽히는 대호족 명문가였다.
사마방의 벼슬에서 알 수 있는 듯이 그는 문관(경조윤)과 무관(기도위)를 모두 거쳤으며, 결과적으로 이런 사마방의 다양한 경험은 자식들의 교육에도 영향을 미쳐서 사마의의 특출났던 정치적, 군사적 재능은 우연히 얻어진 게 아니라 아버지로부터 배우고서로 간의 문답을 통하여 깨우쳐진 것으로 생각된다.
사마의는 어려서부터 빼어난 절조를 갖추고 총명하며 많은 원대한 지략을 지녔고, 학문에 박학다식하고 유교를 가슴에 간직한 청년이 되었다. 한나라 말 천하가 크게 어지러워지자피난민 생활을 해서인지 항상 개탄하여 천하를 근심하는 마음을 품었다고 한다.
선목장황후열전에 따르면 사마의가 처음에 조조의 조명을 거절했을 때 중풍이 있다고 핑계 댔는데 일찍이 책을 말리다가 갑자기 비가 내려서 자기 처지를 생각하지 않고 손수 거둬들인 적이 있었다. 집안의 여종 한 명이 이 광경을 목격했는데 아내(장춘화)는 이 일이 누설되어 화를 불러들일까 봐 마침내 그 여종을 죽여서 입을 막은 다음 친히 집안일을 돌봤다. 사마의는 이로 인하여 아내를 무겁게 여겼다.
하지만 사마의는 수십 년 후 아내를 늙었다고 괄시했고 아내와 아들들까지 단식하자 그런 늙다리는 죽어도 상관없지만 내 아들 때문에 내가 사과했다고 떠들었을 정도로 매우 가부장적인 태도를 보여주었다.
당예흔(탕 이씬) 소개
https://m.blog.naver.com/jygpark8/220157392843
당예흔(탕 이씬) 소개
이름 : 唐艺昕, 당예흔, Tang yixin, 탕 이씬, 기본정보 생년월일 : 1989년 12월 9일 출생지 : 사천...
당예흔♡장약윤- 결혼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