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irbong's Drawing] 스케치북 07 / Sketchbook 07

in drawing •  7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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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억지라도 웃는다'를 그리려 했습니다. 그런데 문득 팽팽하게 당겨진 고무줄같더군요.

고무줄과 다르게 사람은 끊어질듯한 한계까지 몰리고 나면, 상처난 곳이 아물고
이전보다 더 큰 공간을, 더 길게 늘어날 수 있는 것 같아요.

물론, 방치하면 고무줄과 다르게 조금씩 수축되기도 하죠ㅎㅎㅎㅎ

오늘도 일상에 한계까지 지치셨을텐데! 수고하셨습니다 :-)
충분히 휴식하셔야 됩니다. 아시죠?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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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무줄이 뭔가 금방 끊어 질 듯 하네요.
뭔가 위태로운 게 저를 보는 것 같습니다. ^^;

좋은 글과 그림 잘 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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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지쳐서 방전되었을때, 마냥 귀여운 것으로 충전해야죠!
힘내세요!

오클랜드의 에덴동산에서 충전 쫙!!ㅎㅎㅎ 화이팅

제 역량이 늘어나도 좋겠지만 뱃살도 고무줄처럼 방치하면 조금씩 줄어들면 좋겠네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아 진짜 격하게 공감합니다

(ㅠvㅜ)

덕분에 오늘도 좋은 그림 보고 갑니다 :)

헤헤, 고맙습니다! 이송이님 그림 언제나 즐겁게 보고 있습니다!

휴가 다녀왔는데도 왜 자꾸 피곤한걸까요 ㅠㅠ 그냥 계속 누워있고 싶어요

정말 열심히 사시는 분들 중에 휴가를 다녀오시면, 오히려 생활에 적응 못할정도로 피곤하시다고 하시더군요ㅠㅜ...

이왕 피곤하신거! 당분간 휴식(놀기ㅎㅎ)에 적응하시는건 어떨까요?ㅎ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