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R][EN] 우리는 어디쯤 온 걸까? Where are we arriving?

in drawing •  7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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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밋을 먼저 알게 된 저는 사실 비트코인이 무엇인지, 블록체인이 무엇인지 별(아무) 관심 없었습니다. 그러다 스티밋 분위기에 점점 물이 들더니, 어느 순간 저는 블록체인 만화를 그리고 있었고, 다시 정신을 차려보니 업OO에서 암호화폐를 구입해 단타를 치고 있었으니, 역시 저같은 사람까지 투자를 할 때가 끝물이었던지, 제가 들어간 이후 비트는 하락과 횡보를 반복하네요.

그러다 오늘 블록체인 업계 관계자와 미팅을 가졌습니다.
제가 투자(라고 쓰고 투기라 읽는다) 기회로만 여겼던 암호화폐와 블록체인 기술이, 누군가에게는 인생의 한번 뿐인 젊음을 바치는 곳이라는 걸 새삼 깨달았습니다. 블록체인 기술이 세상에 나오고, 이를 활용하기 위한 많은 아이디어들이 나오고 있습니다. 과연 내년 이맘때 쯤의 우리는 어떤 세상과 마주해 있을까요?


그런 의미에서 저는 업OO 어플을 지웠습니다.

덧 2
이노래 를 들으며 작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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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wn of a block chain I did not really care what a bitcoin was or what a block chain was. At one point I realize that I drew block chain cartoons, and when I looked up again, I was investing in a cryptocurrency. Since I entered, the cryptocurrency market cap repeats the decline and the pauses.

Today, I had a meeting with the block chain associate company. I realized that the block chain technology that I had only considered as an investment opportunity was a place for someone to venture through his youth.There are a lot of ideas for block chain technology coming out of the world. What kind of world do we face at this time next year?

+ In that sense, I erased the upOO application.


배너를 그려주신 @leesongyi 작가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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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전 전 업OO깔고, 보안 인증2단계가 막혀 그저 챠트만 보고 있습니다... 고점에 물려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하는...ㅎ...
윤상음악 정말 오랜만입니다..^^ 덕분에 잘 듣고 있습니다. ^^

6일전에 고점에 물려 계신다는 쟈니님 지금은 웃고 계시겠지요? :D 늦었지만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

전 단타치면 손해만..;ㅁ;
하지만 장투는 괜찮더군요. 내년을 바라봅니다 ㅎㅎ

장투가 괜찮으면 된거죠 ㅋㅋㅋㅋ 트윈님 올 한해 즐거운 일 많이 생기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셔서 재미있는 글 많이 올려주세용 ^^

Thats a great drawing..I appreciate to your creativity .Carry on my friend...Resteemit...

Thanks nnajmull :D

세상 모든것엔 양면성이 존재하죠... 또 바라보는 입장에 따라서 투자도 투기도 될수 있는것이고...
덧...한해 마무리 잘 하시길~
덧...굿밤 되세요^^

음 제가 업모 어플에서 하는 짓은 이리보고 저리봐도 투기 ㅋㅋㅋㅋㅋㅋㅋ (금액은 작습니다 ㅎㅎ ) 독거노인님도 올 한해는 독거거부로 다시 태어나시길 !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늦었지만 늦지않았음을 압니다.
거품이니 과열이니 해도 이제 시작이라고 생각이 듭니다.
1-2년 뒤에는 보다 안정적이고 현실세계에 필요로하고 잘 마춰진 그러한 솔루션을 만드는 재료가 되리라 믿습니다.

유레카님 반갑습니다 ^^ 네 블록체인이라는 기술이 우리가 사는 현실세계를 어찌 바꾸어갈지 저도 무척 많은 기대가 됩니다. 말씀대로 딱 1-2년 뒤에 당장 어떤것들이 변해있을지 너무나 궁금해지네요 :D (그리고 그때의 차트도 ㅎㅎㅎㅎㅎ)

leesol님의 블록체인 만화를 보고 그림에 홀딱 빠졌는데요. 여백이 많은 그림이라고 느꼈기 때문입니다.
(제가 받은 느낌을 잘 설명하기 어려운데ㅠㅠ)
쉼표가 있고 여유로운 템포여서 매력이 넘친다고 생각했습니다. 글도 그러하네요. 덕분에 마음이 여유로와졌습니다. 고맙습니다.
지난 번 추천해주신 책도 잘 기억하고 있습니다.
1월1일에 주문할 생각이에요^^
행복한 연말 되시고, 건강하고 좋은 일 가득한 새해 되시길 바랍니다.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우주인님 정성스러운 글 감사합니다. 더불어 백석평전 이야기도 무척 감동스럽습니다. 올 한해 즐거운 일들만 가득하시고, 무엇보다 건강하시길 기원합니다 ^^ 스티밋 세상에서도 자주 뵈요 :D

저도 그냥 어차피 인스타에 그림 올리고 있었는데 스팀잇에 올리면 용돈벌이 정도는 되겠다 싶어서 시작했는데 ... 어느새 바이낸스, 비트렉스, 빗썸, 폴로닉스에 계정을 만들고 버는 돈은 다 코인에 투자하고 있네요;; 이게 뭐가 어떻게 된건지ㅋㅋㅋㅋ 정신차려보니 이렇게 되어있더라구요 ㅇ<-<
정말 내년에 어떻게 되어있을까요... 정말 스팀이 100불가는거 아닐까요 ㅋㅋㅋ 그거보다 제가 망하는게 더 빠를것 같긴합니다만.........
올해 이솔님을 알게 되서 정말 즐거웠고 내년에도 잘 부탁드리겠습니다 ^^

당케님 요즘 왜일케 빵빵 터지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스팀 100불되면 우리 모히또에서 몰디브 한잔 하면서 만날까요? 저도 완전 새가슴에 마이너스 손이라 ㅎㅎ 스팀의 강제존버 시스템에 그저 감사하고 있답니다 ㅋㅋㅋ 악마네드 같으니 ㅋㅋㅋㅋ

좋은 글과 그림 감사합니다^^

@yong2daddy 님 감사합니다 :D 새해 복 많이 받으세요.

저도 올 여름부터 갑작스러운 기회로 전혀 관심도 없었던 스팀잇과 가상화폐 트레이딩으로 뛰어들게 되었답니다, 갑작스러운 지인의 소개로 시작된 것이었는데, 지금은 이것이 제 생활의 전부가 되어버렸지요.

양목님 ㅎㅎ 저도 비슷한 시기에 시작했습니다. 지금 돌이켜보면, 그때 시작하지 않았음 어쩔 뻔 했나 휴- 하는 말이 절로 나오네요. 올 한해 건강하시고 즐거운 일 많이 생기시길 바랍니다 ^^

스티밋이 제 인생에도 큰 전환점이 된건 분명한 거 같아요. :)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신나고 행복한 날들 보내세요! :)

스티밋 세상의 격을 높여주시는 브리님! 올 한해도 잘 부탁드립니다 :D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시고, 즐겁고 따듯한 날들 잔뜩 이어지시길 ^^

그러게요 제가 들어가고 나니 하락과 횡보만...
단타하다 콱 물린게 여전히 퍼렇게 피흘리고있습니다.
블록체인에 인생을 건 분들이 만든 작품이
내년에는 빛을 발하기를 꼭꼭 바랍니다!

쿠보님 ;ㅇ; 퍼렇게 피흘렸다는 표현을 보니 어쩐지 제가 지운 그 업 모 어플이랑 쿠보님 플사 글씨랑 같은 퍼렁색인거 같아요 ㅋㅋㅋㅋㅋㅋㅋㅋ 메로나 색으로 바꾸시는건 어떠신가욥 +ㅇ+ 쿠보님과 주변 지인 모두 건강하고 따듯하고 행복한 한해 되시길 기원합니다 ^^

우리가 어디에 있는지는 아무도 모릅니다.
해가 질 무렵이 되어야 하루가 끝났음을 알게 되는 것처럼요.

'선택'
아무도 강요하지 않은 길을 걷고 있는 것이지요.
누구나..

새해에도 좋은 작품 기대합니다.
평안하세요.

블록체인이랑 암호화폐 시장의 오늘이 제발 새벽이었으면 하는 제 마음을 잘 보아주셨군요 ㅎㅎ 감사합니다 쥬선생님 :D 말씀대로 해질 무렵의 이 아이들은 어떤 모양을 하고 있을지, 저는 그저 묵묵히 포스팅을 하는 것으로 그 시간을 기댜려야 겠지요.올 한해 가족분들 모두 건강하고 행복하시길 기원합니다 ^^

업비트 지울까봐요 정말 너무 코인 세상만 보고 있는거 같아요.
코인시세 확인하고 나니 내글이 그만한 가치가 있는가 싶기도 하고.. 좀 의기소침 해지는거 같아요.

무튼, 오늘도 화이팅
내년에도 쏠님의 좋은 이웃으로 남기 바라는 흠 입니다. ^^

코인세상과 현실세계의 갭은 저도 어떻게 처리(?) 해야 할지 요즘 갈팡질팡입니다.
흠님의 글이 그래서 더욱 와닿는가 봐요.
진심어린 따듯한 댓글 감사합니다! 흠님과 가족분들 모두 올 한해 건강하고 행복하세요 ^^

몇일전 가입하고 아무것도 모르는 상태도 둘러보다가 만화 보고 도움 많이 받았어요 감사해요 !

업비트를 지우시다니 대단한 결단력까지 지닌 솔님입니다!
존경할것들이 구천팔십개는 되는데 하나더 추가해야겠어요

솔님귀에 꽂히던 음악이 제 귀에도 꽂히니 참 감미롭네요 :)

순간 스크린을 내리는데
변화되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보고 살짝 놀라기도 하고 신기하기게 봤네요(웃음)

스팀잇에 오면 다들 그렇게 물들어 가지 않나
싶어요(웃음)

잘 보고 갑니다.

P.S
업00 어플 삭제는 잘 하신 선택이라고 갠적으로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