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굴을 그리면서 눈을 그리는게 정말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파충류 특유의 날카로운 시선을 표현하기 위해서 계속해서 그렸었다.
결국은 반지의 제왕 사우론의 눈이 가장 큰 도움이 됐지만 말이다.
이 그림을 그렸을 때가 2012, 임진년 용의 해였다.
최대한 몸을 길게 그리고 더 멋있게 그리고 싶었는데
쉽지 않아서 느낌만 가지고 갔던 것 같다.
동양의 용과 서양의 용이 오묘?하게 융합된 용이라서
특이한 그림이 된 것같다.
언젠가 수묵화로 용을 그려보고 싶다고 다짐하게 된 그림이다.
드로잉 노트 위에 4B
by @starbrush
와 직접그리신 그림인줄 몰랐어요 멋있습니다~~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
감사합니다 :)
Downvoting a post can decrease pending rewards and make it less visible. Common reasons:
Submit