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 말에 '아는 것이 힘이다.'라는 말이 있습니다. 투자가 되었든 취직이 되었든 대학 입시가 되었든 알아야 지원을 하고 투자를 하고 뭐든 할 수 있습니다. 아는 대학교가 동네에 있는 폐교 직전인 허름한 학교 뿐이라면 수능 1등을 하여도 흔히 말하는 명문대에 지원도 못하고 폐교 직전인 대학에 가게 될 것입니다. 투자도 그렇습니다. 회사가 탄탄한 회사인지 어떠한 일을 하는 회사인지 알아야 믿고 투자를 합니다. 이처럼 아는 것은 힘이 될 것입니다. 사고 날 것을 알고 있다면 사고를 피할 수도 행운이 찾아올 것을 안다면 행운을 누릴 수 있는 것이죠.
정보와는 다르게 돈은 권력이 됩니다.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이란 것을 무시하고 살 수는 없습니다. 돈으로 행복을 살 수 없다고 하지만 돈이 있다면 하기 싫은 일은 조금 멀리하고 휴식을 취하여 여유를 챙겨 행복을 느낄 수 있습니다. 물론 힘이란 것을 어떻게 활용 하느냐에 따라 불행이 찾아올 수 있습니다. 독재국가에서 독재자가 힘을 남용하면 결국 반란을 피하지 못하듯 자본주의 국가에서 돈이 힘이기에 돈을 잘못 사용하면 큰 화를 부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모든 것을 해결하지 못하지만 무쓸모한 존재는 아니기에 얻을 수 있다면 감당 가능한 만큼 얻고 싶습니다.
제가 이러한 이야기를 한 이유는 이러한 정보와 돈은 서로 물고 물려있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정보를 통하여 돈을 벌 수도 있고 돈이 모이는 곳에 정보가 모인다고 생각하기 때문입니다. 아직 어리기에 생각이 짧아 이런 생각을 하는지도 모르겠습니다. 많은 정보를 얻고 배우다 보면 생각도 달라지겠지만 아는 것이 힘이란 것은 변치 않을 것이고 자본주의가 계속 되는 동안은 돈이 권력이 되는 것은 변함 없을 것이기에 많이 배우고 정보를 활용하고 싶습니다. 지식을 쌓고 지식을 팔 수 있는 그 날까지 열심히 배우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