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잡생각]어쩌면 몽상가가 더욱 좋은 삶을 살 수 있다.

몽상가 [dreamer] [夢想家 ]

몽상가라는 단어가 당신에겐 부정적인 단어인가요? 긍정적인 단어인가요?
저에겐 몽상가라는 단어는 부정적인 단어이었지만 최근 들어 긍정적인 단어가 되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몽상가라는 단어 자체를 부정적인 단어로 많이 알고 있는데요

사전적 정의를 살펴보면

[명사] 실현성이 없는 헛된 생각을 즐겨 하는 사람.

이라고 명시되어 있는데요. 몽상가 자체를 헛된 생각을 즐겨 한다라고 정의를 내리고 있네요.
여기서 '헛된 생각'을 주목할 필요가 있는데요

헛된 생각이란 과연 무엇인가요?
허황하여 믿을 수가 없는 생각 또는 실속이 없는, 아무 쓸모가 없는 생각등으로 생각해 볼수 있겠네요

그런데 과연, 헛된 생각이 무조건 옳지 않은 것일까요?

제 생각엔 이 헛된 생각이 오히려 더 좋은 삶을 유도해 낼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행동력과 믿음이 동반해야 합니다.

저는 항상 부자가 되고싶은 꿈을 꿉니다.
다만 부자가 되고싶다는 헛된 생각만 했지 어떻게 돈을 벌어서 부자가 되지? 라는 생각은 미치지 못하고 있습니다.

주변에 부자로 성공하신 분들의 조언을 들어보니 공통된 의견은 헛된 생각뿐만 아니라 어떻게 돈을 벌지라는 생각과 방법을 알고나서 바로 실행에 옮겨야 한다는 점 그리고 자기 생각에 대한 강한 믿음을 갖는 것이더군요.

• 헛된 생각 -> 자기 생각에 대한 강한 믿음 -> 실행력 -> 성공 또는 실패.

물론 이 헛된 생각이 마지막에 성공 또는 실패라는 두 가지로 귀결될 수 있습니다만 아예 이런 헛된 생각조차 안하고 현실에 안주하면서 생각없이 사는 것보다는 헛된 생각이라도 하는 것이 미래의 더욱 유익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시도라도 해 보는 것이죠. :)

헛된 생각과 행동력 및 자기의 믿음 이 세가지의 시너지를 통해서 더욱 발전된 삶을 영위할 수 있을 것입니다.

이상 저의 잡 생각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