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킹을 배우고 싶었다.

in dron •  6 years ago 

해킹이란것이 아직까지 무엇인지도 모르지만 공부하고 배우고 싶다.
전기공부를 하다가 문득 든 생각이 있었다. 이보다 더 전에 내가 어릴 적 해보고 싶었던게 있었다. 아마 중학교2학년 시절로 기억된다. 서점에서 해킹관련 책을 보고 있었던 기억이.. 정확히 그때 왜 호기심이 발생했는지는 기억이 안나지만 적어도 분명 관심은 있었다. 아무튼, 모든 건 눈에 보이지 않는 무선통신으로 서로 정보를 나누게 된다.
이 눈에 보이지 않는 것은 '전파'겠지? 전기공부할때 전파는 자기장과 전기장의 연속적인 발산으로 발생하고 또한 공진을 통해 송/수신을 한다. 그 전파에 정보를 담아 교류하면 그게 사진이 될수도있고 글이 될수도있고 음성이 될수도 있다.
예컨데 내가 드론을 훔쳐서 조종한다 생각해보자.
내가 드론의 주파수를 정확히 알고 있으면 이것을 이용해서 내 맘데로 조종할수 있지 않을까?

그래서 바로 구글링해보았다.
드론 해킹 방식은 3가지 정도다.

  1. GPS 스푸핑(Spoofing) : 스푸핑은 속인다의 뜻이다. 가짜 gps 신호를 보내 드론이 해커가 의도한 곳으로 이동하거나 착륙하도록 만드는 방법이다. gps는 저출력신호이고 암호화가 안되있어서 가능하다.

2.하이재킹(Hijacking) : 드론은 탑재하고 있는 무선송수신기에 따라 조금씩 다른 프로토콜방식을 사용한다. 같은 핸드폰이지만 통신사마다 다른 유심칩을 적용하는것을 보면 이해하기가 쉽다.

3.재밍(Jamming) : 전파방해기술. 방해신호 고출력 송출 > 정상신호와 간섭을 하여 연결을 방해한다.

그 외에도 인터넷에서는 민간용 gps해킹을 위한 가이드를 공유하고있는데 마음만 머그면 가이드를 보고 드론을 해킹할 수 있음을 의미한다.

종류만 간단히 알아보았다. 리눅스를 공부하려했는데 아직까지는 리눅스와는 크게 연관성이 없어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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