텔레그램 CEO발 디지털 혁명 조짐, 디도스 공격 발화

in durov •  3 months ago 

최근 프랑스 정부에 체포된 텔레그램 창업자 겸 CEO 파벨 두로프에 대해

현재 세계 각국에서 석방 요구 및 표현의 자유에 대한 침해라는 주장이 이어지는 가운데

그야말로 텔레그램 CEO발 디지털 혁명이 발발하려는 조짐이 보이고 있습니다.

이런 상황 속에서 프랑스 정부의 여러 웹사이트가

디도스(DDoS) 공격을 받으며 마비가 된 것으로 전해졌는데요.

두로프는 러시아 출생이고 텔레그램도 러시아에서 적극 활용되고 있는 만큼

러시아 정부에서도 프랑스의 이번 두로프 체포에 대해 강한 반대의 입장을 보이고 있는 가운데

이번 해킹은 러시아 해커 그룹과 연관된 것으로 추정되고 있는데

이번 DDoS 공격을 통해 파리 행정법원, 프랑스 보건부 등이

접속불가 상태를 당한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이와 관련해 최근 두로프 체포 이후, 프랑스의 에마뉘엘 마크롱 대통령은

이번 체포는 정치적인 것인 아니라는 성명을 발표하면서

프랑스의 언론과 표현의 자유에 대한 약속을 재확인 시키며

사태를 수습하려 하는 모습을 보였지만

러시아 정부를 비롯해 반에크의 가보르 구르바치 전 이사,

부테린 이더리움 창립자, 일론머스크 테슬라 CEO를 비롯한

세계 각국의 암호화폐 관련 주요 인사 및 TON 커뮤니티/여러 재단 등은

규정되지 않은 혐의로 먼저 체포를 한 뒤 잘못여부를 판단하는 것은 너무도 잘못된 행위라며

두로프를 반드시 석방해야 한다는 지지와 움직임 등을 보이며
말 그대로 두로프발 디지털 혁명의 조짐을 보이고 있는 상황입니다.

확실한 점은 현재 두로프는 프랑스 당국으로부터

공식적으로 범죄 혐의나 위법행위에 대한 어떤 입증도 받지 않은 상태로

구금이 되어있는 상황인데

구금 직후 다수의 프랑스 정부기관이 DDoS 공격을 받을만큼

이번 구금사태가 예사롭지 않은 방향으로 흘러가고 있어

구금 이후 프랑스 정부에서 어떠한 결정을 내릴지에 따라
진짜 두로프발 디지털혁명이 벌어질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을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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