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이번 글에서는 지난편에 이어 이비코인이 끝까지 살아남을 수 있는 이유 2탄으로 글을 써볼까 합니다.
이더리움이 크립토 역사에 한 획을 그은 건 부정할수 없는 사실입니다.
하지만—이더리움의 공은 충분히 인정하나—그만큼 ERC-20토큰의 무수한 범람(?)으로 인해 각종 스캠코인 및 한탕 해먹고 나를 코인들이 속출하면서 투자자들의 피해가 늘어가고 있는 점은 자명하다고 생각합니다.
혹자는, 이렇게 쏟아져 나오는 코인들이 서서히 정리되고, 사라지면서 실생활에 사용되는 진정한 가치가 있는 코인들만이 살아남을 것이라고 예측합니다.
저도 이에 적극 동의하고, 앞으로 상장폐지되는 코인들이 기하급수적으로 늘어날 것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물론, 실제 use cases가 존재한다면 그러한 위기로부터는 안전하다고 판단됩니다.
이비코인은 제가 언급한 실제 use cases를 보유하고 있는 몇 안되는 프로젝트라고 생각합니다.
앞서 말씀드린바와 같이 이비코인은 환전, 결제 및 세금환급에 특화된 코인입니다.
가장 주력분야가 세금환급으로 보이구요.
여행자가 해외 관광/ 쇼핑 후 부가가치세를 환급받는 과정에서, 종이영수증으로 텍스리펀을 받는 과정에 있어서 겪어야만 하는 부당/불합리한 관행으로부터 해방시켜줄 수 있는 코인이 바로 이비코인입니다.
여행자들은 지금껏 공항에서 1) 긴 줄을 서서, 2) 종이영수증을 꼭 지참한채, 3) 수수료 명목으로 10~30%의 환급금을 지급 받지 못하는 등 기존의 택스리펀드 시스템은 반-여행자 친화적이라고 볼 수 있습니다.
이비코인은 이 세가지 귀찮은 요소들을 제거해줍니다. 스마트컨트렉트 기술을 활용하여 이비코인월렛만 (여권정보 등록후) 있으면 간단한 과정을 거쳐 이비코인으로 세금환급을 받게 됩니다. 아래는 EBC Alliance인 체인리펀드사에서 개발중인 이비코인월렛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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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러한 막연한 이상들이 구체화되어야 실제 비즈니스라고 할 수 있겠죠. 이비코인은 이미 제주도에서 실증 사업을 준비중입니다.
제주도는 아시다시피 블록체인특구로 지정되어 각종 블록체인 사업을 영위하는 기업체를 유치하고 있는데요.
이비코인은 이번달 8일에 이미 데모데이를 거쳤구요. 가맹점 두곳이 선정되어 실제 이비코인의 활용이 전개되게 될 전망입니다.
아래는 제주도에 위치한 EBC라운지에서 열린 EBC 재단 x 제주 미래전략국이 참석한 가운데 블록체인 기반 택스리펀드 시연회 사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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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까지 저희는 코인시장에서 여러가지 메타를 거쳐왔습니다. 엽전주메타, 가두리메타, 배당코인메타, 거래소코인 메타 등등....이 때문에 대다수의 개미투자자들은 커다란 손실을 면치 못했습니다.
하지만 앞으로는 실사용메타가 도래할 것으로 많은 전문가들이 예측하고 있습니다.
비 전문가인 제가 보더라도 90%이상의 알트코인은 정리(상장페지)될 것이고,
다시 말씀드리지만 실제 use cases가 존재하는 프로젝트의 코인들이 살아남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비코인은 리버스ico로써, KRP, GCMC, 체인리펀드 등 서로 시너지효과를 낼 수 있는 기업들이 EBC Alliance를 구성하여 프로젝트를 진행중입니다.
그리고 제주도 실증사업도 곧 시작할 테구요. 이비코인이야 말로 코인의 범람(?) 속에서 무사히 살아남을, 확실한 프로젝트라고 감히 말씀 드릴 수 있겠습니다.
모두 성투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