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을은 사랑을 부르고 / 김정순]

in eg627880 •  last year 

[가을은 사랑을 부르고 / 김정순]

가을이 왔다고
너의 창
두드렸니


외로워 하니

가을비
주룩주룩 내려
슬프다 했니

그건
매말랐던 너의 사랑이
촉촉해 지길 바라는 가을 선물이야

잠깐 놓았던
사랑도
다시 안아보라고

이 가을에는 너의 모습
더욱 예뻐 보여
심쿵가슴 후~ 보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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