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허

in emptiness •  3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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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안이 평화로운 듯한데 자꾸 겉모습은 바쁘다.
아침7시반 출근을 시작으로 일을 마치고
5시반에 폭풍흡입을~
저녁 6시 ~7시반 까지 신나게 당구를 혼자치고
7시반 ~ 8시15분까지 열정적으로 탁구를 치고
폭풍흡입으로 아직도 내려가지 않은 배를 움켜쥐고
9시타임 요가를 했다.
내 안에 에너지를 모두 운동에 쏟아부으니
난 기진맥진!!
몸도 마음도 다 놓고 싶은 나를 발견했다.
그래서 자작나무를 보면서 내 안의 나를 다독여야겠다.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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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외로움도 품어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