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링크의 기사에는 곤충을 식용으로 사육하는 회사 이야기가 나온다. 더불어 식용 가축 사육에서 유발되는 온실가스 배출량이 엄청나서 인류가 곤충으로 단백질을 섭취하면 대기 오염이 훨씬 개선될 거라고 한다.
가축 대신 곤충을 가공한 단백질을 먹어서 대기 오염이 개선될 수만 있다면, 곤충을 먹겠다. 대기로부터 자신을 방어하기 위해 마스크를 써야 하고 방독면을 써야 하는 상황은 그 자체로 전쟁이다. 축산업이 사라지고 곤충 사육장이 흥성하면, 인간들은 어떻게 반응할까?
뭐, 그러려니 할 것 같다. 사실, 번데기 먹는 거랑 비슷하고, 말벌 애벌레 볶아 먹는 사람도 봤는데 무지 고소하다고 한다.
나는 곤충은 못 먹을 것 같고 여전히 주로 채식을 계속할 텐데. 편의점에 아주 예쁜 포장으로 "여러분의 건강식, 곤충 다모음 도시락"이 나온다면, 일단 쓰디쓴 술을 골라 같이 먹을 것 같다. 배고픈데 장사 있나? ㅎㅎ #공해우울증
https://futurism.com/an-automated-cricket-farm-could-bring-bug-based-food-to-the-masses/
멸치, 새우 볶은 맛이랑 비슷한것 같아요. 먹을만은 하지요. 생긴것때문에 그럴뿐이죠. 메뚜기 볶음 먹어봤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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