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느새 계절이 지나는 이 즈음에 창문을 열고 지나는 바람을 맞아 볼까 하다가
순간 깜 짝 놀라 손이 멎었습니다
미세먼지...생각을 잊었었네요.
환경이 이렇게 빠르게 변하고 있고 얼마전에 사하라 사막에까지 눈이 내렸다는 기사를 읽고는 왠지
가슴이 먹먹히 지고 말았습니다
어쩌면...
나 스스로 오랜 시간 이 세상을 망치고 있었던 것은 아닐까?
그 생각에....
물을 아껴쎠야지 생각만하면서
양치하며 , 사수하며
물을 계속 틀고 있고....분리수거는 무슨...바쁜데 이러면서 대강 대강 봉투에 넣어 버리고...
시골살이의 장점이지 하면서 종이뭉치들 모아 태우고 있고.....
정말이지...생각좀 하고 살자...
아지매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