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해 중 한 해

in essay •  11 months ago  (edited)

2023년은 내 인생 최악의 해 중 한 해가 됐다
내 생애 이렇게 힘들었던 해가 몇이나 될까 싶다

부모님 이혼
약혼자의 죽음
그리고 2023년

2월에 갈비뼈 부러지며 자산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사기도 당했다
5월엔 통장 잔고가 270원이었다
도저히 살 수가 없었지만
버텼다

쿠팡과 컬리 알바를 하며 버텼다
앞으로 살면서 올 해보다 더 나쁜 해는 없을 것 같다
올해보다 더 나쁜 사건이 또 일어난다면
두 번은 못 버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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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내년엔 정말 좋은일만 가득하길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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톡방에 적었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