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악의 해 중 한 해

in essay •  6 months ago  (edited)

2023년은 내 인생 최악의 해 중 한 해가 됐다
내 생애 이렇게 힘들었던 해가 몇이나 될까 싶다

부모님 이혼
약혼자의 죽음
그리고 2023년

2월에 갈비뼈 부러지며 자산에 문제가 생기기 시작했고
사기도 당했다
5월엔 통장 잔고가 270원이었다
도저히 살 수가 없었지만
버텼다

쿠팡과 컬리 알바를 하며 버텼다
앞으로 살면서 올 해보다 더 나쁜 해는 없을 것 같다
올해보다 더 나쁜 사건이 또 일어난다면
두 번은 못 버틸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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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내년엔 정말 좋은일만 가득하길빕니다!
그리고 실례가 안된다면 아이들 치료비에 조금 도움되는방법을 공유드리고 싶습니다
코인 거래소에서 하는 간단한 이벤트들을 찾아다니면 소소하게 용돈이 되거든요.. 관심있으시면 카톡아이디 남겨주셔요!

톡방에 적었습니다. 댓글 고맙습니다.

힘내세요. 안타깝네요.

감사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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