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쓰는 이더리움 소설

2일전 EEA(Enterprise Ethereum Alliance)에 새로운 86개의 기업이
합류했습니다.
이중에는 한국인이라면 모를 수 없는 삼성을 비롯해
도요타, BROADRIDGE ,DTCC, Deloitte등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기업들이 참가했습니다.

이런 대기업들이 심심해서 EEA에 참가 했을까요?
제가 프로그래머가 아닌관계로 이더리움에 대한 기술력은
정확히 알지 못하나 짤막한 지식으로보면 이더리움의
블록체인은 전세계에서 가장많은 노드들의 활성화로 보안성이
뛰어나고 이 체인위에서 앱을 기반으로해 다양한
사업 아이템을 만들어 낼 수 있습니다.

각각의 기업들이 블록체인에 대한 검증이라던지
새로운 가능성을 생각하면서 EEA에 참가했을 겁니다.

많은 기업들이 이더리움 베이스로 새로운 사업을
진행하면 거래들이 일어나면서 가스(이더리움)들이
사용되게 될 것이고 물건판매를 이더리움으로 하면 각국의 정부는
깊은고뇌에 빠지게 될것입니다.
'이노무 기업들이 물건을 팔면서 세금을 안내???'
하면서 부랴부랴 법안마련을 시작하겠죠.
이미 일본에서는 비트코인을 화폐로 인정하기 시작했구요.
비트코인이 현재 가상화폐계의 기축통화지만
다른 사업들과 연관되기에는 여러 기술적인
한계가있어서 확장성에는 문제가 있습니다.

저의 추측이지만 올해나 내년에 이더리움이
비트코인의 시총을 넘을 것입니다.

잠시 비트코인으로 말이 샜네요.

정부가 이더리움을 화폐로 인정하는 순간
세금등 여러가지 제약들이 발생하면서
일시적으로는 이더리움가치에 하락을
야기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각국의 정부가 화폐로 인정하는 순간
정부에서도 이더리움을 모으겠죠
은행을 비롯한 여러 기관들도 이더리움을 사게 될것입니다.
뿐만아니라 가상화폐를 허상이라고 여겼던
많은분들도 자산배분차원에서 이더리움을
사게될 것입니다.

동시에 이더리움 생태계는 더많은 기업과
참여자들이 발생하게 될것이고 그 가치는
날로 커지게 되고현실 세계에서도
이더리움을 결제수단으로 하는 것이
점점 자연스러워 질것 입니다.

여기서 잠시 세계적으로 경제 정치적 리스크가
발생할때 가격이 오르는 자산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바로 'GOLD' 금입니다.
이유는 사람들이 금을 안전자산으로 여기기 때문이죠.
그런데 아이러니하게도 가상화폐 역시
경제 정치적리스크들이 터지면
가상화폐가격도 오릅니다.

한국에서는 북한이 핵실험 하거나 미사일을 쏘면
주식시장에서는 들썩거리는 주식들이 있습니다.
우선 방산관련주 그리고 제이씨현시스템이라는
종목이있는데 이종목은
현재 비트코인관련주로 분류되서
북한 사건이 터지면 들썩들썩 거립니다.

이 현상이 무엇을 나타내느냐 하면 가상화폐를
위험자산으로 분류하기도 하지만
한편으로는 안전자산으로 여긴다는 것입니다.

참 모순적이죠??

비트코인은
언제든지 사라질 수도 있는 컴퓨터에 존재하는 숫자야~
이런생각과함께
한국에 전쟁이 났을때 한국의 지폐를 가지고 있는것 보다
가상화폐를 가지고 해외에 가면 안전하게
정착해서 살 수 있어 이런생각이 깔려있는거죠.

한국에 전쟁이 절대 일어나면 안되지만
만약일어나게 된다면 금 보다는
가상화폐가 훨씬더 유용할 것입니다.
금을 가지고 이동하는데는 많은 제약이 따르지만
가상화폐는 전자지갑이나 Privatekey만 잘 챙기고 있으면
내 자산을 안전하게 보관할 수 있으니까요.
현재는 많은 사람들이 블록체인의 안정성을
잘 알지못해서 위험자산으로 분류를하고 있으나
앞으로 블록체인에 대한 기술이 일반화 되면 점점 가상화폐가
어느 자산보다도 안전자산으로
인지하는 시대가 올것입니다.

뿐만 아니라 우리가 해외여행을 가더라도
앞으로는 환전할 필요없이 휴대폰에 가상화폐를
담아서 해외에서 결제를 편하게 할 수 있게 되겠죠.

이처럼 앞으로 시대는 가상화폐의 유용함때문에
사용이 점점확대 될 것입니다.

하나의 국가 내에서 아니라 전세계 적으로요.
그 선봉장에는 당연히 다른 기업들과 많은 관계를 맺고
프로젝트를 진행중인
이더리움이 될 것이구요.

새로운 시장이 발생하게 되면 선점효과가 중요한데요.
그 예를 들면 우리가 사용하는
QWERTY 자판기
이 자판은 인체공학적으로 매우 불합리적이지만 이미 많은 사람들에게
익숙해서 바꾸기 어렵죠.

이것 말고도 스마트폰을 사용하는 대한민국 국민들에는
꼭 갈려있는 어플 카카오톡.
카카오톡이 처음나왔을 때 카카오톡 뿐 아니라
수십여개의 '톡'들이 등장했었습니다.
하지만 이미 카카오톡이 많은 사람들을 흡수해서
다른 톡들은 대부분 자취를 감추었죠.
현재 살아남은 톡들은 특수한 기능을 가진 톡들입니다.
기업내에서만 사용하는 톡이라던가
커플사이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비트윈 등등

이러한 현상은 가상화폐에도 적용될 것입니다.
현재는 천개가 넘는 가상화폐들이 있죠.
앞으로 이중에 95%의 가상화폐는 사라질 것입니다.
특색이 있는 가상화폐들은 살아남아서
그 제한된 곳에서 사용이 되겠죠.

올해 가상화폐들 가격이 급등하고 있죠?
저도 가상화폐에 대해서 조금만 더 공부를 했으면
얼마나 좋았을까? 이런생각도 하는데요.

10만원대에서 이더리움을 천천히 매집하고 있엇는데
제가사고 싶은 물량의
10프로밖에 못샀는데 급등해버렸습니다.
아쉬운대로 20만원대에서 열심히 사고 있네요.
너무 급작스럽게 올라서
급락이 염력되기도 하지만 미래가치를 보면
이제시작이란 믿음은 변함이 없습니다.

사람들이 이더리움의 가격이 얼마나 갈것인가??
이런 이야기들을 많이하죠.
제가 생각하는 이더리움의 가치는 얼마일까요??
우선 이더리움이 메트로폴리스 세레니티 단계에
안정적으로 정착을 하고 기술적 한계들이
모두 극복이 된다고 전제를 하면.....

20년후

우선 각국의 정부들이 모두 이더리움을 화폐로
인정하고 그에 따라 정부와 여러기관들도
서서히 이더리움을 보유하면서
이더리움을 기축통화로 여기게 될 것입니다.

달러,유로화,엔화,위안화 등 한국가의 정부 기관이
중심이 되서 발행하는 화폐가 아니라
인터넷에만 존재하는 화폐, 이용자들이
채굴(POW) 또는 이자(POS)라는 형태로 발행되는
화폐가기축통화가 된다는 거죠.
말 그대로 화폐혁명입니다.

이것은 물건과 물건을 교환하는 물물교환에서 부터 시작된
화폐의 자연스런 흐름으로 보여지네요.

더욱이 일반화폐들은 마음대로 찍어 낼 수 있지만
가상화폐의 경우
대부분 발행 숫자가 정해져 있죠.
즉, 인플레이션이 없어 앞으로 가치가
정말 무섭게 올라갈 것입니다.

기업의 가치는 그 기업의 매출과 영업이익에
따라 가치가 올라가지만
화폐란 것은 그 특성이 다릅니다.
화폐는 사용의 편리함과 안정성에 따라서
엄청 빠르게 확장되죠

제가 여러모로 말이 참많죠?
'속으로 그래서 이더리움 가격이 얼마나 될 것 같은데?'
이생각 하셧을 겁니다

미래에 제 3의 기축 통화가 된다면 이더리움이
담을 수 있는 가치는
'5000조' 이상이 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이더리움 발행량이 1억개니까. "1개당 5,000만원"

이더리움이 나중에 5000만원 갈거라고?
미친놈이네 생각 하실 수 있습니다.
저의 소설입니다. 물론 실현되지 않을 수도 있구요

저는 이 화폐혁명을 일으키고있는 비탈릭 부테린 장군의 졸개 입니다.
우리 장군님께서 혁명에 성공하신다면
비록 졸개인 저도 어디선가는 한자리를 차지하고 있겠죠

                                    이글이 미래에 성지순례의 글이 되길 깊이 바라며 
                                                            2017.05.23 DREEMER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