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전해드리는 코인정보는 파시떼 입니다. 파시떼 프로젝트는 파시떼 재단에서 진행하는 태양광 발전소, 마이닝 센터, 버스카드 사업을 통해 발생하는 수익 일부를 파시떼 토큰 홀더에게 배분해주어 공동의 이익을 도모하는데 목적을 두고 있다고 합니다. 그러면 파시떼 재단이 계획하는 3가지의 사업을 자세하게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첫째, 마이닝 센터
파시떼 재단이 계약한 마이닝 센터의 위치는 카자흐스탄 내 경제 자유구역인 파블로다르 지역 입니다. 이 지역의 전체 마이닝 부지는 180 ha 규모이며, 그 중 파시떼 재단의 마이닝 센터는 3 ha 를 차지하고 있다고 합니다.
부지에는 약 200 만 대의 채굴기를 가동할 수 있는 전력량이 확보되어 있으며, 마이닝 센터는 변전소에서 매우 가까운 거리에 위치하고 있어, 전력이 누전될 확률이 낮다고 합니다. 이것은 즉, 전기를 끌어오는 과정에서 버려지는 전기가 없기에 효율적인 마이닝이 가능하다는 것을 뜻합니다.
초기에 카자흐스탄 마이닝 센터를 기획했을 당시 전기료는 1 Kw 당 12 KZT (한화 약 36 원) 으로 책정되었다고 합니다. 그러나, 파블로다르 시의 지원으로 인해 전기 공급이 수월해졌고, 1 Kw 당 12 KZT 였던 전기세가 25 % 절감된 9 KZT 에 마이닝을 하면서 기존에 예상보다 더 큰 수익을 창출할 수 있는 환경이 마련되었으며, 마이닝으로 인한 수익의 20 % 는 파시떼 홀더들에게 배분이 되어진다고 합니다.
둘째, 버스카드
세계 영토 9위인 카자흐스탄은 잦은 눈과 교통 정체로 인한 비즈니스 여건 악화로 카자흐스탄 정부에서는 "카자흐스탄 비즈니스 로드맵 2020" 전략 계획 추진 방안 중 산업 생산 인프라 발전 지원 정책을 실시하고 있습니다.
이 정책의 목적에 맞게 카자흐스탄은 산업 생산과 관련된 도로, 배수로, 난방, 상수도, 철로, 전화망, 변전소 및 송배전 시설 등의 확장 및 현대화와 관련된 자금을 지원하고 있습니다. 국가에서 지원하는 정책인 만큼 많은 사업들이 등장하고 있는데 그 중 하나가 바로 알마티 시에서 사용되는 '오나이 카드' 사업 입니다.
현재 알마티 시에서는 '오나이 카드' 없이 대중교통을 이용하는 것이 금지되어 있고, 카자흐스탄에서의 대중교통 현금 지불 금액은 150 텡게이나, 오나이 카드를 사용하게 되면 80 텡게로 비용이 50 % 가량 감소하게 됩니다.
카자흐스탄의 쉼켄트시는 알마티의 ‘오나이 카드’와 비슷한 버스카드 프로젝트 중 하나로, INNOB CO. Ltd.를 공식 사업자로 선정하였으며, 2018 년 9 월 21 일에는 쉼켄트시 공식 사업자 계약 체결이 완료되었다고 합니다, 총 투자비는 127 억 원의 규모이며, 10 년 운영 시 누적 매출은 850 억 원을 상회한다고 합니다.
셋째, 태양광 발전소
파시떼 재단은 2018 년 카자흐스탄 태양광 사업에 진출한 KHAN 21 HOLDING. 을 성공적으로 사업권 인수하였으며 현재 카자흐스탄 정부의 신재생 에너지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합니다.
HAN 21 HOLDING. 이 추진하고 있는 60MW 태양광 발전 사업은 알마티에 위치하며, 태양광 발전소와 수로식 중수력 발전소 사업 지역인 달 가르시의 투자 법인에 선정되었으며, 2017 년 7 월 한국의 산업통상자원부 해외 신재생에너지 타당성 조사 지원 사업 공모 최종 보고서에 카자흐스탄 최초로 통과하였고 이에 수준 높은 업무 수행 능력을 갖추었다고 볼 수 있습니다.
카자흐스탄의 태양광 사업의 총 사업 비용은 $95,040,000 이며 초기 투자에 대한 이익률은 483% 이라고 합니다. 또한, 전력구매 요금은 카자흐스탄 정부에 의해, 각 유형별의 신재생에너지에 대해 15 년의 기간 동안 보증, 승인되고 15 년간 추가 연장이 가능하며, 그 지원은 카자흐스탄 정부의 국가 계획 시스템 문서에 의해 제공되어진다고 합니다. 태양광 사업의 성장률과 카자흐스탄 정부의 적극적인 지원을 미루어 보아 장기적인 수익률이 높을 것으로 예상되어 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