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0년도 개봉작 영화를 이제야 봤습니다ㅎㅎ
니콜라스 케이지, 티아 레오니 주연의 영화인데요.
월스트리트 잘나가는 투자 전문 벤처기업가 주인공 잭 캠벨은 펜트하우스에, 페라리를 몰며 누구나 부러워하는 삶은 살고 있습니다.
13년 전 사랑하는 연인 케이트와의 약속을 뒤로 한 채 줄곧 성공만을 향해 달려옵니다.
그러던 어느 크리스마스이브 저녁, 우연히 들린 슈퍼마켓에서 어떤 사건에 휘말리게 되는데요.
다음 날 눈을 떠 보니 13년 전 헤어졌던 케이트와 두 명의 아이가 있습니다.
자신이 처한 상황을 파악해가며 우여곡절 끝에 케이트와의 결혼생활을 이어가는데요.
아직 케이트를 사랑하는 자신을 발견합니다.
주변 친구들, 아이들에게도 점차 애정을 느끼게 됩니다.
진정한 사랑이 무엇인지, 가족의 소중함이 무엇인지를 깨닫는 잭.
그동안 돈, 명예만 추구하던 자신의 삶의 공허함이 바로 이런 것이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사람이 살아가는 데 있어 진정으로 필요한 게 무엇인지 깨닫는 순간,
눈을 뜬 곳은 자신의 펜트하우스입니다.
어떻게 하면 그의 가족에게 돌아갈 수 있을까요?
인생에는 여러 가지 선택의 기로들이 많습니다.
그때 내가 이런 선택을 했으면 어땠을까 하는 그런 순간들이요.
영화 패밀리맨의 주인공 잭의 경험을 통해 매 순간 어떤 가치를 선택하느냐에 대한 고민을 해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크리스마스 가족 영화로 추천합니다.
@tipu curate
nice fil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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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es it is :) thank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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