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분리수거하는 날이에요~
등원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저는 분리수거를 위해 준비를 합니다.
집을 나서서 계단을 내려갈 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분리수거 박스를 잡아봅니다.
계단 내려갈 때 혹시 무거울까?
넘어질까?
작은 소리로
'내가 도와줄게~'
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도움은 안 되지만
마음만큼은 봄날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 말보다 저를 포근하게 덮어주네요.
오늘은 분리수거하는 날이에요~
등원을 위해서 준비를 하고
저는 분리수거를 위해 준비를 합니다.
집을 나서서 계단을 내려갈 즘
고사리 같은 손으로 분리수거 박스를 잡아봅니다.
계단 내려갈 때 혹시 무거울까?
넘어질까?
작은 소리로
'내가 도와줄게~'
라고 이야기합니다.
사실 도움은 안 되지만
마음만큼은 봄날이 다시 찾아왔습니다.
그 말보다 저를 포근하게 덮어주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