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혐민국을 쓴 양파에 대해

in feminism •  5 years ago  (edited)

4896EA8C-14CD-42F4-A271-DA1397F6D31A.jpeg
여혐민국을 쓴 양파는 한국이 워낙 성차별적이라서 서구 국가가 훨씬 낫다고 찬양 했다.
그녀의 이런 태도는 호주 국자, 워마드, 아얀 히르시 알리와 매우 흡사하다.
이들은 비서구권 여성에 대해 동정심을 가지고 white saviour 짓이나 하는 백인들의 행동을 용인했기 때문이다.
이들이 저러는 거 사실 비서구권 여자를 위한 게 아닌 비서구인에 대한 인종주의 때문에 그런 것인데 말이다. 그래서 서구 남자나 한국 남자도 자국 여자가 싫다며 이슬람권 여자를 동정하는 것도 이슬라모포비아와 오리엔탈리즘에 기반한 인종주의에 있다는 것이다.
그래서 양파가 자국 남성이 성차별이 심하다며 해외 남성을 대안으로 삼거나 대안우파 남성들이 자국 여자 싫다며 비서구권 여성을 대안으로 삼는 건 문제가 있다.
자국에 있는 여자나 타국에 있는 여자나 다 능력 있는 남자 찾으려고 하고 자국에 있는 남자나 타국에 있는 남자나 성차별적인 자가 꼭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여성 인권이 낙후된 곳일 수록 남고여저식 결혼이 더욱 장려되기 쉽다. 가부장제에 기반한 젠더 이분법적 관념이 중요시 여기기 때문이다.
(이래서 여성 인권 낮은 이슬람 여자들이 한국, 인도, 서양 여자보다 gold digger 경향이 심한 것이다.)
그럴 바에는 차라리 젠더 이분법적 사회에 대해 개혁이나하지 자국이성이 싫다고 타국 이성을 찾는 건 혼혈인, 외국인에 대한 그릇된 오해를 불러 일으키게 하므로 근본적 문제의 해답이 될 수가 없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