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리와 구하라의 자살에 대한 젠더 갈등의 배후

in feminism •  5 years ago  (edi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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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출처 : 구하라의 인스타그램

설리가 자살한 후 구하라가 자살했다.
이 때문에 베르테르 효과가 일어난 거 아니냐는 이야기가 있었다.
그런데 나는 이 사건에 대해 설리와 구하라 자살 사건 가지고 누군가에 의해 정치적으로 악용해 의도적으로 조장되고 있다는 느낌이 들었다.
이들이 자살한 이유에 대해 분명한 근거도 없이 무리한 젠더적 관점으로 봤기 때문에 문제의 본질을 보지 못하고 젠더 갈등이 일어나서 그렇다.
여기서 젠더 갈등 여론을 보고 웃고 있는 자는 한국의 기득권층들이다.
왜냐하면 한국에 젠더 갈등이 있어야 기득권층들이 자신의 비리를 숨길 수 있기 때문이다. 거기에다 한국에는 명예훼손죄와 모욕죄가 있으니 어느 누구도 기득권층들의 비리에 대해 자유롭게 폭로할 수가 없다.
덕택에 한국의 아이돌 산업의 문제가 알려지지 않고 대형 연예사 내에서 일어나는 성범죄, 폭행, 비리가 은폐되고 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젠더 갈등이 의외로 기득권층 비리를 숨길 수 있을 정도 매우 교묘하니 이게 의도적인 거짓 갈등 구도인 것을 알아 채기 어렵다.
그래서 장자연이 자살한 것도 설리가 자살한 것도 사실 기형적인 한국 대중 연예 산업과 대형 연예사 내부 비리 때문에 그런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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