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대학교 4학년 곧 졸업을 기다리고 있지만 올해 경험삼아 소방관 시험을 보았습니다.
최종 면접까지 갔지만 경쟁자들이 너무나도 완벽해서 시험에 합격을 하지 못했습니다.
제가 소방관 면접을 준비하면서 소방관의 기도 중에서 한 문구를 외웠던 기억이 있습니다.
"신의 뜻에 따라 제가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저는 이 문구를 보면서 정말로 내가 소방관을 해야하나?
만일의 사고로 목숨을 잃게 되면 국민의 영웅이 되겠지만 가족에게는 크나큰 상처를 준다고 생각합니다.
제가 아직 소방관이 될 준비가 안되었나 봅니다..ㅠㅠ
항상 길에서 지나다니는 소방차, 구급차들을 보면 저 현직 소방관분들은 어떤 사명감을 가지고 근무를 하는지 궁금하고
또 항상 정말 멋있는 직업이다라고 생각을 합니다.
여러분들은 소방관의 기도를 읽고 소방관이라는 직업을 어떻게 생각하시나요?
예전에 '죽음에 관하여' 라는 웹툰 에피소드에서도 소방관이 나왔었는데
평생 희생하고 봉사하며 사시는 분 같습니다.
그저 존경의 대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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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나 못하는 일임에는 분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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