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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도전기를 읽으면 아마도 어떤 사람들은 '난 못 한다. 저렇게는 못 산다'할 지 모르지만.. 그런 사람들이 문제를 해결하지 않고 적응만 하며 살아가지요. 감동적이었습니다. 쓰신대로 어른 같은 아이였으니, 아이같은 어른의 시간을 지내고 나면, 그대로 자란 누구들 보다 몇 배는 더 크고 열매가 많은 나무가 되어 있을 거에요. 교토.. 저도 제2의 고향인대 생각이 새록새록 하네요.. 교토조형예술대학.. 가모가와 강변.. 유락소 게스트하우스..

난 멀리누님이 어디 대학 교수님인줄 알았네요
경제학교수

2014년 여름 교토에서.. 나를 위로하려고 만들었으나 지금은 sumomo님께..

와..눈물날뻔

전 이미 여러번 흘렸습니다. 쿨쩍.
또 들어야징

또들으러왔어요

딱 들어오면
이노래 켜고 읽으면 딱 좋은데ㅎㅎㅎㅎ
아무도 모르겠죠?

아트와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꾸는!
멋집니다

대단하네요. 굉장히 재밌게 잘 살아오신 것 같아요. 많은 꿈이 달성되고 연결되고 있으신 것도 참 흥미롭습니다. ㅎㅎㅎㅎ

멋지네요. 두고두고 동기부여가 될거 같습니다. 리스팀합니다

멋져요!

좋은 나무 같은 사람, 자기 자신을 사랑하고, 떳떳한/옳바른/도덕적인/멍청이가 아닌 어른이 되는 것

스모모님 욕심쟁이!ㅎㅎ

스모모님 홧팅이에엿!!!!

지금도 충분히 멋집니다.
앞으로 꼭 꿈을 이루길 바랄게요^^

정말 멋진 분들을 만나 멋진 인생을 만들어오셨네요.
인생에서의 수많은 결정 하나하나 정말 멋있다고 생각해요.
어느샌가 온니라고 불러 주는 아이에게 멋진 조언을 할 수 있는 분이 되셨네요!

헐.. 대세글감이다...ㄷㄷ

한 자 한 자 읽는데 꽤 오래걸렸네요-! 고마워요 스모모님 :)
좋은 사람이 된다는 것.. 참 쉽지 않은 일이죠. 스모모님의 일기를 보니 정말 좋으신 분 같이 느껴집니다!
아트와 디자인으로 세상을 바꾸는 꿈, 전국방방곡곡을 돌아다니는 꿈, 사랑이 넘치는 가족을 만드는 꿈 모두 응원합니다! 아주 멋져요!

와.. 정성이 가득하네요! 지금까지 열심히 잘 살아오셨고, 앞으로도 더 화이팅입니다!!

스모모님이 얼마나 최선을 다해서 살아왔는지를 알 수 있는 글이었습니다. 꿈이라는 게 자랄수록 헛된 것 처럼 느껴질지라도 불가능한 건 정말 없는 것 같아요. 스모모님이 대상포진을 견디고 결국 스웨덴에 갈 수 있었고 PTSD를 겪고도 지금 이렇게 자신이 되고자 하는 미래를 그려나가는 것 처럼요. 마음 속에 숲을 품을 수 있었으면. 라는 말이 너무 깊게 와닿네요.

삶은 내 자신을 알기 위한 여정이라고 생각해요. 내가 무엇을 했을 때 행복해야하는지, 나는 어떤 사람이 되고싶은지 끊임없이 탐구하는 여정이요. 그런 과정에서 나를 진정으로 사랑하고 또 나아가 다른 사람도 포용할 수 있는 거 아닐까요?

정말, 정말 정말 좋은 글 감사합니다 :)

제 자신이 너무 부끄러워집니다.

주절주절 썻다가.. 그냥 화이팅으로... 대신해봅니다.
이미 충분히 잘 하시는 것 같아서...

ㅠㅠ 잘읽고갑니다 진짜루요
앞으로 좋은일만 가득하길 :D!

  ·  7 years ago (edited)

고마워 간지 :):):)

앞으로 살아가면서 또 여러가지 일들이 있겠지만, 응! 좋은 일이 더 많을 거라고 믿어. 지금까지도 좋은 일이 더 많았거든.

유스 단톡에 이 글을 공유하며 해준 말들에 대해, 단톡에 적긴 좀 그랬기 때문에 댓글에 적을게.

내 가정환경은 내가 어떻게 할 수 없는 것이고 나는 거기서 가능한 영향을 받지 않도록 떨어져있었으니까 괜찮아. 나만 잘 산다는 것이 늘 마음 한 구석을 시리게 하지만... 그래도 나는 잘 살고 있어.

우리 엄마는 세상에서 제일 긍정적이고 낙천적이고 생각이 유연하고 끈기와 인내심이 바다같은 슈퍼파워원더우먼이라, 나는 제법 잘 자랐어. 가족이 많은 만큼 부모님과 언니 오빠들은 많이 힘들었겠지만 나는 어려서 함께 힘들지 않았어. 그들이 걸어온 길을 보며 나쁜 길을 피해갈 수 있었어. 처음부터 저점에서 시작했기 때문에 삶에 더 행복하고 감사할 수 있어서, 나쁘지 않아.

가난과 결핍이라는 표면상의 것들은 내 자존감과 자신감을 가져갈 수 없어. 가난은 그저 가난일 뿐이고 결핍은 그저 결핍일 뿐, 그것들은 그저 나를 구성하는 요소들일 뿐이니까.

하지만 나는 이것들을 핑계로 도망갈 때, 자존감과 자신감을 잃어.

PTSD에 걸리고 그로 인해 우울증을 겪고나서, 우울을 핑계로 삼을 때가 많아졌어. 우울을 핑계로 포기하거나 우울을 핑계로 사람들의 친절과 사랑을 쉽게 얻을 수 있었어.

그런데 우울이 나를 대표하게 하고 싶지 않거든. 그런데 이 우울을 컨트롤하지 못하는 나에게 자존감과 자존심을 잃어.

+) 아, 그리고 주로 과거의 나랑 비교해서 자존감이랑 자신감을 잃음 ㅠㅠ

보팅이 0밖에 안되서 어째ㅠㅠ
저도 같이 보팅한 댓글들 눌러드렸네요
저도 스파가 허접쓰레기인데 미약하지만 :)

난 이걸 왜 이제 봤을까ㅠㅠ
진짜 역경을 이겨내는 누나의 모습,앞으로 더 밝게 피어날 웃음을 기대할게!!

제가 최소한 해당 태그들은 모두 꼼꼼하게 찾아 읽어보는데 주말에 바빠서 이제서야 봤네요. 글을 읽으면서 저와 비슷한 생각들에서 많이 놀라면서 친근하게 느껴집니다. 그리고 담담하게 살아온 이야기들과 노력하셨던 이야기들을 읽으며 참으로 열심히 사셨구나, 노력을 많이 하셨구나라는 상상이 됩니다. 특히나 마지막 부분, 사랑이 넘치는 가족을 만드는 꿈에서는... 정말 큰 공감을 하며 감동을 받았습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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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상 도전하고 노력하는 수모모님에게 머리숙여집니다.
멋집니다. 화이팅!!

자두님 처음부터 돋보였는데 역시나^^
본받을점이 참 많아요~ 아 사랑스럽습니다^^(뜬금 고백?ㅎ)

와 ... 멋지다 ...

좋은글 감사드립니다.

와 스모모님 너무 멋있네요 ...존경합니다.ㅎㅎㅎ 글 리스팀할게요 !ㅎㅎ잘읽고가요 !

정말 잘 살아 오셨고, 앞으로 더 잘 살아 가실 거라 믿습니다!

멋진인생을 살아가실것 같아요
화이팅!!

멋지고 자극되는 글 잘보고 갑니다..!!

감동.... 정말 진한 감동이 있네요

그쵸? 아직어린친군데ㅠㅠ
읍읍ㅠㅠ...

몇 살 차이 안나요!

ㅡㅡ;;;최소 우리보다 4살이상 어리지않나?

그...그럴거 같네.... 어린 애들이랑 같이 공부하다보니 깜박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니 논문포스팅하는 신지식인도 이렇게 허당끼가 있다니 브라보~~!!!!👍

브라보!!👍👍ㅋㅋㅋ

ㅋㅋㅋㅋ진짜친구같닼ㅋㅋㅋ포스팅은 저 멀리 땅끝에있는데ㅋㅋㅋ댓글은 넘나 친화적인것ㅋㅋㅋㅋㅋㅋㅋㅋ

읽는 내내 나는 그동안 얼마나 열심히 살았는가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하게 되었어요. 중간중간 못난 놈들이 좀 있긴 했지만 그래도 주변에 스모모님을 도와주는 좋은 분들도 함께 있어 참 마음이 따뜻합니다. 가족들도 잘 챙기고, 하는 일도 다 잘 될거에요 :) 앞으로도, 쭉 이렇게 멋진 스모모님을 옆에서 응원해줄 수 있으면 좋겠어요...!
@칭찬해

멋지세요. 마음이 정말 강하고 바르고 순수하신 분 같아요. 글 읽으면서 많은 것을 느끼게 됩니다.
생각한 것들을 차곡 차곡 이루어 나갔고, 힘든 고난에도 힘을 들었겠지만 꿋꿋히 헤쳐나가심이 참 멋져요. 스모모님은 나무 같은 사람이에요 이미!!

그쵸? 진짜 나무같은분이세요

모든 꿈이 다 이루어지길 기원합니다....

나도 나름 엄청나게 열심히 살았는데 나보다 더 독한 사람을 만났네요 하하.

다 읽고 나니 존경심이 절로 듭니다.

긴글 정말 단숨에 읽어나갔습니다. 정말 멋진 분이시네요. 꿈 잃지말고 계속 정진하시길 바랍니다. 앞으로 자주 뵐게요.

너무나 감사히 잘 읽었습니다. 차분히 다시 꼭 읽어봐야 겠네요.. 그저 고맙습니다 란 말밖에... 풀봇이 전혀 아깝지 않는 글입니다~

내가 선택하지 않은 것에 대해 자책할 필요도 없고 지나간 것에 대해 후회하고 연연해할 필요도 없습니다. 내 인생은 내 것이며 누가 뭐래도 난 행복할 권리가 있습니다.
행복하세요^.^

이미 많은 것을 이루셨고 구체적인 목표도 함께하고 있으니 굉장하십니다. 저는 아직 제 꿈이 무엇인지 명확하지 않은 질풍노도의 시기네요. 하루 하루 무의미하지 않게 보내려고 노력은 합니다만 명확한 꿈을 가지는 것이 나이가 들어도 어렵네요. 그래도 하루 하루가 가치 있다는 생각만은 가슴에 담고 살아가야겠어요. 정성스러운 글 잘 읽고 갑니다.

역시 예상대로 굉장하신 분이셨네요. 사랑이 넘치는 가족을 만든는 건 결국 남자하기 나름인데, 좋은 가장이 든든하게 지켜주는 집을 만들어 가셨으면 좋겠습니다.

예뻐요, 수모모님도. 글도.
늘 응원할게요. 한달음에 읽었어요. 좋은 글이네요 진짜.
우리 자기 스스로를 많이많이 사랑하고 살아요!

짱짱맨 호출에 출동했습니다!!

감사합니다

끝내주는 @sumomo님 안녕하세요! 개사원 입니다. 잊지못할 @y-o-u-t-h-m-e님이 너무너무 고마워 하셔서 저도 같이 감사드리려고 이렇게 왔어요!! 러블리한 하루 보내시라고 0.4 SBD를 보내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알흠다운 @sumomo님 안녕하세요! 하니 입니다. 요염한 @anysia님 소개로 왔어요. 칭찬이 아주 자자 하시더라구요!! 쏘쿨한 글 올려주신것 너무 감사해요. 작은 선물로 0.4 SBD를 보내드립니다 ^^

감사합니다

오늘은 여기서 하루종일 눠있어야게써여
안나가
안나가ㅋㅋㅋㅋㅋ

그림대회고뭐고
ㅋㅋㅋㅋ여기가 내자리닼ㅋㅋㅋ
1527036983172.gif

스님, 여기서 이러시면 안 됩니다.

나 오늘 여기 지키며
댓글마다 ㅋㅋ보팅줄꺼니
나그네는 갈 길 가시오ㅋㅋ

찡님....!
정말 큰 웃음과 큰 감동에 큰 감사 ....
한동안 막 비 맞은 솜 인형마냥 무거워진 것을 느꼈는데 찡님이 강렬한 태양에너지를 찡-☆하고 쏘아주시니 거짓말처럼 가벼워졌어요!!! 와 신기하다 신기해 !
일 후딱 끝내고 올게요! 게으른 프리랜서는 마감까지 시간이 많으면 작업을 안하다가 마감이 닥쳐야 모든 것을 내려놓고 작업에 집중합니다 ㅠㅠㅠ 호다다닥

저말구두 다크핑거님도 이 글을 리스팀해주셔서 제가 글쓰기전 보상인 11달러에서 20달러 더 뛰었어요
아직 이글이 받을 가치보다 낮다고 생각되지만 스파없는 저만의 응원방식이니 놀라지말길
그리구 이웃들에게 스달 나누지말구
그거가지구 여행갈때 코인팔아서 써욧

제 꿈은 지금의 아내와 결혼하는 것. ㅋㅋ 그래서 아내한테 "난 이미 꿈을 이뤘어" 라고 말하곤 한답니다. 사랑넘치는 가족을 만드는 꿈. 넘 멋진 꿈이에요. 수모모님이 꼭 꿈을 이루시리라 믿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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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라도 알게 되어서 너무 다행이에요!! 너무.....멋진 사람이었어...저...한시간째 못나가고 여기서 살고있어요...ㅋㅋㅋㅋㅋ

감동

옴뫄~ ㅠㅠ 너무 너무 멋지십니다~~ 너무너무요~
오메... 구우우우웃!!!!!!