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흔히 쓰는 말 중에 ‘대충 이해한다’라는 말이 있다.
그런데 누군가가 그 말에 대해서 정확하게 말했다. 우리가 흔하게 ‘대충 이해한다’는 말을 남발하곤 하는데, 그것은 매우 부적절한 말이라고 했다.
그는 이렇게 표현했다.
“대충 이해한다고 말하는 것은, 사과가 아닌 다른 과일을 손에 받고도 ‘대충 사과와 같다’라고 말하는 것과 똑같은 것이다.”
때로는 두리뭉실하게 표현할 필요가 있는 순간이 있다. 그런 경우는 정확하게 표현하면 나 혹은 상대방이 곤란해지는 경우에 많이 사용한다. 요즘처럼 책임지기 싫어하고 남들하고 척을 지기 싫을 때 너무나도 자연스러운 방법이기도 하다. 하지만 살다보면 더 많은 경우에 정확하고 표현할 필요가 있을 때가 있다.
이런 저런 이유로 대충이라는 말을 남발하면서 살아가고 있지 않은지 스스로에게 물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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