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래를 전통이라는 분들이 득세하기에 ...
경험주의자에게 전통은 과거를 관찰하여 현재의 실험을 통해 계량화된 레시피를 얻는 것이다.
합리주의자에게 전통은 현재의 과학적 계량에 과거의 레시피가 부합하는가를 확인해서 레시피를 얻는 것이다.
경험주의자가 관찰을 제대로 하지않고 실험도 하지 않으면 과거는, 재래는 전통이 되지 않는다.
합리주의자가 과거의 레시피를 (개인적, 오류 내포 글, 추상) 근거없이 과학으로 신봉하며 직역하면 역시 실용적이지 못한 레시피가 된다.
음식학을 합리주의자는 인문학을 우선할 수 있고 경험주의자는 실물음식을 우선할 수 있다. 각각의 늪을 기억하고 넘어서야 한다.
음식 칼럼니스트가 음식점을 할 수 없는 경계같은 것 말이다,
나? ㅋㅋ 합리주의적 경험주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