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끔 꿈꾸는 삶

in food •  6 years ago  (edited)

34213311.jpg

윈도 10을 쓰면서 느끼는 감상은... 대기화면이 너무 좋다는거다 .
그 중에서도 이 사진이 너무 맘에 들어서 결국 찾아서 저장해버렸다.

심히 도시적인 사람이라서 시골에서 사는건 너무 힘들 것 같은데...

그럼에도 종종 그림같은 곳에서 그림같은 집을 짓고, 살고 싶다는 생각을 한다.
(그러려면 대체 얼마나 벌어야 하는거야?)

우리나라에 그림같은 곳에 집을 지을 수 있을까는 둘째치고....

그곳에서 외롭게 살고 싶지 않다는 마음이 더 강하긴 한데...

그래서 하는 생각이 손님들을 끌어들이는 삶이 어떨까 싶은거다 ㅎㅎ

최근 몇 년 사이에 느끼는건데... 나는 먹는 것을 많이 좋아한다는 것이다.
환경적으로 다소 금욕할 수 밖에 없어서 못 즐겨서 그렇지...

맛있는거 먹고, 또 만들어보기도 하는게 너무 좋더라.

그림2.jpg

예를 들면 이런거? 내가 만들었던 동파육인데...

기름지고 고기고기한 요리를 너무 좋아하고, 실제로 여유있을땐 자주 해 먹고 그랬는데... ㅎㅎ

어제부터 보쌈 족발 이런게 너무 먹고 싶은데 참고 있다.

Authors get paid when people like you upvote their post.
If you enjoyed what you read here, create your account today and start earning FREE STEE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