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쯔나베는 일본의 곱창전골이라 하여 안먹어보면 안되는 천국의 음식이라 전해진다.
공덕에 위치한 이 이자카야에 모쯔나베가 유명하다 해서 찾아가서 시켜보았다.
28000원 가격은 Stupiddddd!!. 이자카야 답게 가격은 창렬이였다. 음식이 맛없으면 다신 안올 생각 이였다. 하지만 음식을 먹는 순간...
하아... 이 추운날에 매우 잘어울리는 맛 이였다.
약간 담백한 소고기 무국과 거의 흡사하나
칼칼한 매운맛이 더해진 느낌이다. 술안주에 매우 탁월해서 좋았다. 하지만 곱창이 많이 없도 야채가 너무 많아 그건 매우 아쉬웠다.
추운 이날씨에 상당히 어울리나 배부른 상태에서 깔끔한 술안주를 찾을 때 갈만하다고 생각한다.
제 점수는 7/10 입니다.